[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는 지난 6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자원망으로,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제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복지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초평동에는 39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초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해소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장애인 인권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이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고위험가구 20가정에 방문,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2023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사업을 통해 두 건의 의왕시 예술단체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의 공연이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호숫길 뮤직 페스타' 두 건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의 '찾아가는 풍류(風流) 렉쳐 콘서트'는 과거 조선시대 선비들의 소통의 장이었던 풍류방의 분위기를 현대에 재현하고자 기획된 음악회로, 9월 8일 오후 7시에 한옥카페 청이당에서, 9월 10일 오후 5시에는 청계사에서 개최한다.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음료를 증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인화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렉쳐와 함께 대금독주 청성곡,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경기잡가 중 집장가, 생소병주 '수룡음', 호적독주곡 '한오백년과 뱃노래를 위한 메나리',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경기향제줄풍류 중 뒷풍류 등 다양한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경기향제줄풍류보존회은 2010년 설립 이후, 정기연주회, 복원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중 장려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 구축과 인권정책 수립 시행의 항목을 창의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5개 시군을 인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제1차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인권 행정제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23년에는 인권 존중 지역문화를 확산하여 인권 가치가 자연스럽게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총 8회에 걸쳐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권행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려받고 존중받는 오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교육 내용으로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책과 2023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관련 법령을 습득하여 전문직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해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올해 교육대상인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일 오산역 광장에서 ‘태풍, 침수 위험지역은 피해주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역에서 시민들에게 태풍, 침수 시 국민 행동요령 전단지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한 국민 행동 요령에는 태풍 시 외출 자제 및 산사태 위험지역에서의 신속한 대피, 침수 시 물막이판·모래주머니 등의 신속한 설치와 반지하·지하 공간에서의 대피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서 있었던 오송 지하차도 침수와 한반도를 관통한 6호 태풍 ‘카눈’등 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았던 만큼 사전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홍보 배경을 밝혔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태풍이 언제 다시 한반도를 강타할지 아무도 모른다”며 “자연재난을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 행동요령만 제대로 익혀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유엔초전기념관 주변에서 ‘들꽃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및 교통봉사 대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화 400송이를 식재하는 등 바쁜 일과 중에도 지역 환경 새단장을 위해 힘을 보탰다. 주변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 제거 작업 등으로 시작된 유엔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이후 지속적인 제초작업 및 초화류 식재 등 꽃길 조성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 7월 죽미령유엔평화공원이 개장함에 따라 그 역사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쾌적한 오산시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앞으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산 죽미령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9월 25일까지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회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축이 돼 ‘청소년’s pick 정책제안대회라는 슬로건으로 10월 20일 개최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서류심사를 거쳐서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내달 20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팀 중 실무부서의 사전 심사점수(50%)와 현장에서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의 공개투표점수(50%)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5개 유관기관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 또 효율적인 전략 수립과 아동친화도시의 수범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타 지방정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2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떡, 한과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이다. 특히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하여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수산물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전반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서 유무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 있다. 위생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 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하여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이 시민들께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색시장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지역 주민 등 총 70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했다. 이어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소방서의 소화기 사용 교육을 받고 이권재 오산시장, 상인회장, 의용소방대원, 어린이들은 실제 진화도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안전 문화 캠페인을 마치고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날 오색시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을 위주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재 시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확인, 소방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연휴를 앞두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