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청소년 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2024년부터 양 도시 청소년의 교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6월 체결한 우호 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양 도시를 방문하고, 홈스테이,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윈청시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청시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윈청시 대표단은 1일 환영식과 청소년 교류 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이튿날 의왕시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4일에는 의왕상공회의소와 기업 등을 방문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중국 산시성 남부에 위치한 윈청시는 2023년 6월 2일 의왕시와 우호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3년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3. 9. 6.)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8명이다. 근무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9월 6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신청접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개인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소속기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10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학생들이 학비 마련과 함께 직접 시정 경험을 쌓으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시재생보조사업비 83억 원(국·도비 포함)을 확보했다. 특히 생활권 내에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은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살리기’유형에서 의왕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 최초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손나구역’(내손체육공원 일원, 약 77,863㎡)은 2014년 주민 과반수 동의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은‘내손愛(애)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동행사업(집수리+골목정비) ▲안전마을 조성(스마트폴, 소화설비 설치) ▲내손愛(애)행복센터 건립 ▲내손愛(애) 어울더울(놀이·쉼터) 조성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공공근로사업 제3단계 사업자를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80명의 참여자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25개 부서, 54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 이내이며, 근무 시간은 1일 3~5시간으로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모두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시간당 최저임금(9,620원)을 적용한 일급과 교통·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별도로 받는다. 한편 사업 첫날인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사업 참여자는 9월 4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경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확충을 통한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5일 왕곡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실시한 왕곡초등학교 앞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홍보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023 괴산고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마련된 ‘고추씨를 받아라’, ‘황금 고추를 찾아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청결고추를 구입했다. 이영종 회장은 “자매결연지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오전동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고추축제의 우수사례를 참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천면과의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롯데케미칼(주)은 지난 1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탁한 후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4차산업 특별전시·체험관’조성·운영에 사용됐다. 롯데케미칼(주) 의왕사업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후원으로 마련된 150평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특별전시·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VR, 자율주행, 홀로그램 등 8가지의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직종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진로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의왕시청소년재단 김성제 이사장,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HR부문장 문정식 상무,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이번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청소년 진로박람회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미리 경험해보는 유익한 직업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사회적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허위신고 의심자를 대상으로 특별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도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거래가격 거짓 신고 의심 건(업·다운 계약) ▲실제 금전거래 내역이 없는 허위신고 의심 건 ▲무등록 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조사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한다. 위반사항에 따라 소명자료를 거짓·허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래가격 및 그 외 거짓 신고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양도 및 증여세 탈루 혐의자는 세무조사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불법 투기 및 탈세를 차단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자진 신고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97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는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1일 ‘해뜰꾸리미단의 반찬나눔’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해뜰꾸리미단의 반찬나눔’사업은 중앙동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에서 분기마다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정성을 다해 조리한 반찬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3분기 반찬나눔에서는 여름철 폭염에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만점 기력보충 삼계탕’과 함께 ‘무말랭이무침’을 준비됐다. ㈜하림 원동 대리점 대표이자 중앙동 협의체 위원인 황홍영 위원이 삼계탕용 닭 100마리를, 우기제 위원장이 무말랭이 10kg를 후원하며 반찬나눔에 따뜻한 손길이 더해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고,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없게끔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요즘 소비자물가가 치솟는 어려운 시기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챙겨 드시기 더욱 힘든 시기다. 그럼에도 자발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