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내손나구역 일원의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시행 주택 중 3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통해 진행한 이날 자문은 민간 기술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현장을 찾아 주택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지붕개량·단열 방법 등을 제안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기술자문은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를 우선으로 하여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주로 발생하는 방수 문제에 대해서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자문을 받은 A씨는 “집이 오래돼 수차례 공사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비가 새고 문제가 많아 막막했다”며 “전문가와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공사 방법을 알려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생활환경으로 불편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노후주택의 성능 및 경관개선을 위해 내손나구역 일원 20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장 이권재)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한 최초의 경기도 내 지자체가 된 것이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 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 절감 등 계약심사 전반을 들여다본 이번 평가에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오산시가 부단히 계약심사 업무를 개선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220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계약심사 기간을 규정보다 50% 이상 단축하여 해당 사업이 신속하게 집행되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계약심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했을 뿐만 아니라 계약 관련 교육을 통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3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오산창작예술촌을 찾아 예술체험을 즐기며 창작 욕구를 해소하고, 한편으론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며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오산문화재단에서 마련한 [2023 오산창작예술촌 방학특강 프로그램] 예술체험 행사는 3주간 수강생을 모집 후, 지난 7월 24일에 수업이 시작되어 오는 8월 1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도자공예, 가죽공예, 3D프린팅, 목공예 등 여러 예술 강좌 수업이 동시에 진행 되어 참여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또한 폭염 속 번아웃에 내몰린 일반 성인들이 예술체험을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게 성인들을 위한 예술체험 강좌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방학특강은 단순히 1일 1시간 내 이루어지는 체험행사들과 달리, 2~3일 동안 보다 고품질의 예술 창작품을 손수 디자인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자 본인이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기도와 오산시의 『유휴공간 재생지원 사업 』을 통해 조성된 오산창작예술촌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속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故) 이봉환 상사는 1947년 5월 2일 군에 입대하여 1951년 3월부터 1952년 8월까지 강원도 평창지역 중동부 지구 전투에 통신대대 소속으로 참전하여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 대상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하지만 국방부와 육군본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이봉환 상사의 조카 이윤석 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전수됐다.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이윤석 씨는“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뜻깊은 날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웅에게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보훈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토지주 1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도 참석했다. 지난 7월 18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권재 시장은 그간 법 변경개정에 대한 사업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그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추진으로 오산시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하고, 토지주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수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66번지 일원의 약 58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동탄 트램 연결, 지식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 조성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오산시는 금년 내 도시개발구역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보양죽, 간식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보내느라 고생하는 이웃들이 건강히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동희 내손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 공약사항으로 중점 추진한 영유아 등하원 쉘터 1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오산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스테이션 1호 개소식이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등·하원 차량 대기 혹서기 더위나 혹한기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각종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권재 시장의 중점과업이다. 새싹스테이션에는 안전을 테마로 아동친화 디자인을 가미해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 ▲미세먼지 및 해충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 ▲열 차단 소재 필름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궂은 날씨에도 노상에서 고생하는 부모님과 아동들의 건강·안전 확보가 시정 우선 목표라는 생각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금암동) ▲원동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지곶동) ▲ 운암 주공1단지(부산동)의 새싹스테이션 조성사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은 이권재 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오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해 전략적인 입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민선 8기를 맞아 오산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한 대규모 입시박람회이다. 박람회 당일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가했다. 현장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 ▲1:1 맞춤 입시컨설팅 부스 ▲오산시 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상담부스 총 3가지 분야로 구분했다.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입시박람회로 구성한 것이다.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에서는 서강대 등 서울‧ 수도권 등에 소재한 27개의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제공했다. 1대 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가 총 144명의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 토대로 정밀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타 시군의 박람회와 달리 오산시는 일회성 상담으로 끝내지 않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오산시 진로진학센터‘드림웨이’와 연계하여 추후 진로 상담까지 제공하기로 해 현
[경기경제신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9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국ㆍ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6월 진행된 바 있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 9개 작품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봄상에 오산늘봄평생학교 박명숙(신기한 안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성기자(폼나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현숙(세상에서 남편이 최고), 이순철(항아리)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손정례(눈도장), 오산늘봄평생학교 최계숙(세월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은숙(약속)이 각각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꽃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김가자(엄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최영자(길대장보시오) 학습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보고 회의에는 이권재 시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서별 준비·협조사항을 포함한 시행계획 등을 확인 점검했다. 회의에서 이권재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시 즉각적인 대비태세를 갖추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에 따라 준비 태세를 확립하여 실전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는 을지연습에 앞서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 비상대비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통해 기관별 역할, 공직자 개인의 임무, 구체적인 행동 절차 등에 대해 교육 중이다. 오는 16일에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유관 단체와 함께 을지연습 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