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등 9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9개 분야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정책 협업 실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실적 ▲2022년 요금 동결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실적 등이다. 의왕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착한가격업소 조례 제정 및 지원실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하수도 요금은 올해 3월부터 인하하고, 종량제봉투 및 상수도 요금을 동결한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요금 동결,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다양한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해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 가계부담 완화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및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자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접수된 18개 부서 2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7월 21일 1차 실무심사를 실시해 주민체감도(30%), 적극성(30%), 창의성(15%), 난이도(15%), 확산가능성(10%) 5개 심사 기준에 따라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대중교통과)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2차 국민투표, 3차 발표 심사를 거쳐 8월 18일 최종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적인 업무 태도는 의왕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들이 대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들락날락 커뮤니티에서 마을공동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제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성과공유와 함께 공동체 활동 과정 중 성별 격차를 해소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성인지적 관점을 강화하여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주민제안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 공유공간 조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시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27개소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삼계탕과 수박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끓여, 먹기 편하게 썬 수박도시락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찬덕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을 위해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딱뚝딱 요리교실, 한부모가족 문화 활동 지원, 오전동 미용 천사 등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0일 ‘카페게이트 의왕삼동점’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4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 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으로, 카페게이트의 김병남 대표는 “부곡에서 영업을 하다보니 이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소상공인들이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천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통해 3천억 원 대의 경제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오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곶일반산업단지에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2천3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95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유치 노력에 오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열 재정비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할 것이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향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주민 공고 등 제반 절차를 빠르고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별관에서 행복한 순간 사진관(대표 백승환)과 협약을 맺고 ‘우리 家족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 家족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은 관내 보호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감동적인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도모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산시 보호대상아동(시설보호, 가정위탁보호)은 총 51명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복한 순간 사진관에서 순차적으로 가족사진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백승환 대표는 “오산시 관내 보호 대상 아동 가족 사진 촬영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동 및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와 협력하여 프로그램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보호받고 있는 관내의 아동과 가족이 추억을 함께 공유하여 가족 유대감을 높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공무직 노동조합)와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결과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공무직 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해 10월 오산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래로 총 12차례의 교섭을 통하여 최종안이 합의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총 9개 장, 본문 66개 조, 부칙 4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합의사항으로 ▲일·가정양립 지원(자녀돌봄휴가 확대) ▲조합활동 확대 및 조합행사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체결된 만큼 협약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대화와 양보를 통해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재난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원봉사를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하게 모집한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모집이 마감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으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수해민들의 빠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자원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위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해뜰두드림’이다. 이 사업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오색시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이나 고시원, 원룸촌, 숙박업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총 59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과금이나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된 가구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에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동은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대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폭염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이 악화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기 쉬운 하절기(7~8월)를 맞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운 중앙동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