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고립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실무강사로 초빙하여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공에서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고독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 교육을 더욱 개발하여 오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시장 놀이 수익금 311,000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해늘어린이집은 의왕역 행복주택 1층(부곡시장1길 38)에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이날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한 수익금을 부곡동에 전달했다. 권영순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 주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은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0명에 전달했다. 임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밑반찬 나눔 행사로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자매도시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농산물 직거래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과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을 비롯해 양측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25명이 참석했으며, 그 간의 교류실적과 앞으로의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달 14일에 예정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앞두고 그간 실적과 운영상의 문제점, 품질 향상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양측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년 전 자매결연 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던 양 도시 의회 의장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농산물 직거래를 포함해 더욱 발전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하도록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6일 수원시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왕시,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등 12명은 의왕역 및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정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의왕시 내손다구역 재개발현장(내손동 683번지 일원)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관계자의 자율 개선을 유도하여 노동자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안전킴이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문화 캠페인 등 산재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경기도 지원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보험행정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보험행정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손해보험의 보험총무사무원으로 입직할 수 있는 과정으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8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44일 총 176시간 동안 총괄적인 보험 업무에 대한 실무 위주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성인보험 교육 ▶어린이보험 교육 ▶일반보험 교육 ▶자동차보험 교육 ▶보험사별 가입설계 및 상품교육 ▶CS관계소통 기술교육 ▶이력서 클리닉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GA설계사의 인원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업체 수도 많으나, 그에 비해 보험총무사무원은 그 수가 적고 전문직이기 때문에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료 후 관련 보험․금융 전문직 포함 사무직종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모)는 지난 5일‘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이번 나눔행사에서 만든 반찬을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