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손수 키운 감자 400kg(10kg/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생활개선회 홍창순 부회장이 제공한 의왕시 삼동 소재 농장에서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해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의 분과 활동 중 하나인 농장포 조성은 회원들의 농심 함양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사회복지 시설 등에 감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땀 흘려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민원동 앞 헌혈 버스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의왕시 공무원과 시민들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왕시청 관계자는 “짝수달에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6일 시립 세마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동에 소재한 시립세마어린이집은 현재 원아 91명, 보육교사 20명으로 24시간 보육을 제공하는 시설로, 이웃돕기를 위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덕희 원장은“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고 모금활동과 후원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려서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에 대해 배우는 아이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밝게 빛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모금한 소중한 후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6일 오산시 세마동에 이웃돕기 감자 4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감자는 오산로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꿈방울 농장에 지난 3월 오산로컬협동조합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감자로, 감자를 판 수익금을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계선 이사장과 김갑례 위원장은 “올해 감자 풍년과 같이 이웃사랑도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합과 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세마동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열매가 결실을 맺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6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는 어르신 20명, 2회기는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안 쓰는 그릇을 활용한 이끼화분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분과 박병준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이끼화분을 직접 만들며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운영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열성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자원순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3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등을 다녀오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성인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초등학력 인정)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문화체험학습을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산백년한글학교를 거점으로 100여 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이 글을 깨우치는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배우면서 새로운 경험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학교 다니는 것이 즐겁고 삶이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3개월간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 100kg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찾아가는 누구나 나눔냉장고’등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의 식재료로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초평동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이다. 텃밭 운영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은 물론, 심리·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버텃밭 일부 구간에 시기별 다양한 채소·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되어 이웃들과 함께 나눌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초평동 실버텃밭 운영 사업이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25일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여 재배한 결과, 50여 박스 총 600kg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수확한 감자들을 판매하여 반찬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감자 수확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심옥자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중에도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이다”며 “바쁜 중에도 항상 구슬땀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안전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On 희망On 오산시 안심서비스앱’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대상자가 지정시간(최소 6시간)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상자에게 30분간 경고음이 울려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안전확인 문자를 발송하는 앱이다. 기존 안전 알림 기기는 설치 및 고장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비롯해 예산상 한정된 대상자만 지정된 공간에서 이용하는 단점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앱은 이런 점을 보완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해당 앱은 핸드폰 Play스토어 또는 ONE스토어에서 ‘오산시 안심서비스’ 검색 후 설치하여 무료(단, 문자 발송비는 본인 부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은 취약계층이 아니어도 누구나 제한 없이 등록이 가능해 사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오산시는 AI와 IT 기술을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접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게 됐으며, 중장년 1인 가구 및 고립·고독사 예방사업 등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사업 대상자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