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환자용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음식 섭취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환자식으로 지원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전동주 민간위원장은 “질병이나 고령으로 이가 소실된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장마와 폭염에 앞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 없는 청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영양과 관련된 관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게 및 기타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2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혁신적인 도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2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교통, 안전, 환경 분야별로 3개 팀으로 구성했다. 3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전문기관과 함께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리빙랩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3개 팀의 조별 발표가 있었다. 1조는 ‘원도심 교통체증 해결’, 2조는 ‘스마트한 일방통행길’, 3조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보상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시에서는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한 3개 과제는 향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실행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 한 명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로 오산시가 점점 스마트한 도시가 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점 해결 아이디어를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중대형 건축물 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건축공사장의 약해진 절취 사면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지는 관내 중대형공사장 4곳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굴착공사, 동바리, 비계 등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등 ▲각종 공사용 자재 정리 정돈 상태와 고정 및 결속 상태 ▲설계도서, 각종 지침 및 기준 등의 적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한 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해 완료토록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안전상 위해요소가 중대한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정성, 협동심 등 스포츠 가치를 구현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학교의 특성과 교육여건에 맞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학교체육은 지역사회 체육발전의 초석이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함께 오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은 “체육회와 맺는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협의회가 오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한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해 총 27명을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게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박찬윤 성교육 활동가가 강의를 맡아 ▲성폭력의 의미와 개념 ▲성폭력 상황에 따른 예방법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등을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아 지켜나갈 수 있는 내재적인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안전교육, 영양교육 등을 진행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챗지티피(ChatGTP)의 시대, 인공지능이 바꿀 공공행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챗지피티(ChatGTP)의 탄생과 인공지능 기술, 다양한 분야에서의 챗지피티 활용사례, 인공지능 시대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갈 길, 그리고 기술의 진화로 앞으로 대비해야 할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챗지피티의 실제 사용법과 업무 활용방안 등이 함께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행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변화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업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적인 화두인 챗지피티는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영역에서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직원들이 첨단기술 및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43가구에 냉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올해도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 모두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서 추진해주시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상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지원 물품과 반찬을 전달했다. 올해는 하절기 지원 물품을 기존 선풍기에서 확대해 서큘레이터, 모기퇴치기, 선풍기, 냉감티셔츠 4종 중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 후 원하는 품목 1종을 취약계층 29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 장조림 등 4가지 반찬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거동불편 35가구에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하절기 물품과 반찬 세트를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주방에서 애써주시고, 직접 물품을 배부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올해는 받으시는 분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더욱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6월 21일 경기도 의왕시민방위교육장에서 의왕시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과정’ 민방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민방위대장의 비상사태 시 행동 요령, 방독면 착용 방법 등 민방위 안보 상황과 관련된 필수 이론 교육을 습득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행동 요령을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희망 의사를 밝힌 32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상반기에 총 6회에 걸쳐 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향후 11월까지 지역·직장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방위교육원은 평시와 유사시를 구분하여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민방위 대원을 관리하는 방법과 같은 민방위대장의 임무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게 하고, 민방위 사태 시 농촌·해안 지역형, 도시·공업 단지형, 접경 지역형 등 지역맞춤형 행동 요령과 같은 실전 중심의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승복 민방위교육원장은 “최근 민방위 경계경보 등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안보 상황과 그에 따른 재난 발생으로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