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일 위험성평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후 올해 5월 22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개정 시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위험성평가 재정의 ▲개정된 평가 방법 ▲모든 과정에 근로자 참여 ▲평가 결과의 공유 등 개정된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도급·위탁·용역 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위험성평가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 되도록 교육과 지도·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일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학생 3명이 전동퀵보드를 타고 자동차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하여 그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동차, 보행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고 발생이 14.8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75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지고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단장 조점용)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역 일원에서 이뤄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동퀵보드 6가지 안전수칙인 ▲안전모 필수착용 ▲음주운전 금지 ▲운전면허 필요 ▲2인 이상 탑승금지 ▲13세 미만 이용금지 ▲야간운행 시 후방안전등 작동 필수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라며, “안전 이용수칙을 준수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환경사업소장, 시민단체 및 수질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년 주요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2022년 수돗물품질보고서 결과 보고 및 수질검사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최한모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상반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상수도 주요 사업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행복복지센터, 사업소, 재단의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CS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성명희 강사가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 실천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전화·인터텟·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킬 만한 말투를 되짚어 보는 등 직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에게 가장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민에 대한 친절”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존중으로 시민행정의 기본이 되는 친절과 소통의 마음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아이펀어린이집이 지난 1일 초평동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펀 플리마켓’을 통해 교사와 원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장아찌,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펀 플리마켓’은 지난달 26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행사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정숙 아이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정숙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오는 6월 중으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현재 오산시 관내 영치 대상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대수는 총 8천689대, 체납액은 26억 원에 이른다. 시에 따르면 주택단지, 대형마트,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및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탐문수색을 통하여 번호판 영치 및 체납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 납부를 준수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맞추기 위한 조치이며, 번호판이 영치되기 전에 체납액 자진 납부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위택스 또는 ARS 1588-607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회된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6개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니터링 간담회는 3개 동 씩 나누어 각각 초평동,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는데,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총 27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점검 ▲지역복지평가관련 부진지표 점검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망, 협의체 활동을 통한 발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31일 부곡동주민센터에 200만 원의 성금과 쌀(10㎏) 2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주지 지성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의미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종교단체로서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부곡사에 늘 감사드리며, 주신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대신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의왕시 부곡사길 42에 위치한 부곡사는 50여 년이 된 사찰로, 이번 기부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수시 쌀 나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신·구 도서교환전’을 지난달 31일 오전가족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 새마을문고 박찬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하는 ‘신·구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3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1권을 1인당 2권까지 교환해주는 행사로,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 이번 교환전은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된 신간 400여 권이 2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이날 행사와 더불어 악세사리 만들기, 바자회 등 플리마켓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은 “읽지 않고 방치했던 도서를 새로운 도서로 교환해 독서의 선순환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백운중앙로 74) 화장실이 의왕시 관내 최초로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화장실문화품질 인증(TCQ)’을 획득했다. 화장실 문화품질 인증은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기관을 평가하여 그 성과가 탁월한 부문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협회와의 개선방법 논의 후 수개월간 공중화장실 관련법과 센터 내 사례 검토를 통해 유아층 기저귀교환대, 위생용품수거함, 환경용품 정리대 설치, 불법촬영카메라 유무 점검 등 선제적으로 보완해 이번 화장실 문화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가 관내 첫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과 쾌적한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작년 말부터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 (국민체육진흥공단), 맑은하천 사회공헌 사업 경기도지사 표창(경기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의왕경찰서),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협약(백운호수초), 경기남부 도시(개발)공사 청년 기술관리 협의체(인근 5개 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