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표동욱 검사지원부장, 황인제 지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표동욱 검사지원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왕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한전 자재검사처의 꾸준한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예인회는 22일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 70통을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전통 고추장은 전통예절관 예인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손수 담가 마련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 성인 예절 동아리 예인회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올바른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예절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전통예절관 예인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통해 예인회가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성호중학교에서 열린 풍농 물류센터 관련 주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학생 통학안전 개선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성호 중·고등학교장, 성호중·고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물류센터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지난해 9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물류센터 관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성호중, 성호고에서 제시한 총 8개 건의안을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오산시는 동부대로변 횡단보도 이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카메라 설치 물류센터 남측 2m 보도 공사 완료 학생통학 셔틀버스 운영 위한 증차계획 수립 성호고 후문 통학로 재포장 공사 등의 민원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아울러 등하교 시간 남측 통학로 인근 물류창고 출입구 폐쇄 등하교 시간 화물차량 운영 제한 및 신호수 배치 등교시간 2개소 신호수 배치 등도 협의 완료했다. 주민대책위에서 요청한 물류창고 부출입구 횡단보도 X자 설치 동부대로→오산IC 우회전 차로 신호설치에 관련해 시 관계자는 “횡단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가장로에 소재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와이솔 봉사단 9명이 지난 21일 신장동 일원의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찾아가 노후된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가구 중 신청을 받아 가장 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이 중 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한부모 가정으로 가족 중 장애아가 있어 어머니가 소득 활동을 간헐적으로 해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다. 주택에 어머니를 비롯해 모두 3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면서 내부가 협소해 벽지와 장판 등이 곰팡이가 피어있어 가구원들의 건강도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와이솔 봉사단원들은 3가구의 도배를 새롭게 하고 장판을 갈았으며 오래된 가구를 버리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거주자인 A씨는 “깨끗하게 도배·장판 교체, 짐 정리까지 해주셔서 아동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와이솔 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이 가진 작은 재능이 지역사회 아동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0일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희망·행복 1% 후원금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과 직접 만든 일품요리 제공, 밑반찬과 운동화 상품권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강선점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며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즐겁고 밝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사업으로 운영해 주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관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기틴즈뮤지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디션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 단원 2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도내 공공 공연장을 활용, 쾌적한 교육환경과 현직 뮤지컬 예술감독, 뮤지컬 배우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뮤지컬 교육프로그램이다.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산문화재단은 기초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 도내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래, 연기, 춤 등 뮤지컬 배우로서 필요한 역량 강화와 더불어 대본창작, 작사, 조명, 음향, 분장 등 뮤지컬 창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2023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4월 29일 교육 참여자모집을 시작으로 5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뮤지컬 기본교육과 창작뮤지컬 제작의 일정이 예정돼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이 6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 특별기획전 ‘Close Society_밀접한 사회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0년간에 걸쳐 축적된 한국과 독일의 우호 협력 관계를 기리고 양국의 미래를 연결하며 결속을 희망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국 교류 활성화에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관계’라는 키워드로 예술가들의 시선을 빌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일정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관계에서 이뤄지는 모든 것을 사회라 한다면, 유례없던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 여전히 코로나 변종에 관한 뉴스가 가끔 등장하곤 있지만, 황망하게 죽음을 목도했던 그 시절에 비하면 점차 사그라지는 모양새이다. 전염병이 등장했을 때 인류는 인간이 인간을 서로 멀리하는 방식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가장 모순적인 형태로 개인을 고립시키기 시작했다. 이 주제는 인간의 기본 단위를 부정하며 무언가 부자연스럽고 불안한 뉘앙스를 생산하는가 하면, 사회·경제적 구도 속 인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사회 경제적 구도의 인간 문화 속 ‘관계’에 대해 ‘예술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이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후원 성금 3천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사회복지단체 지원 및 장학금 후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민 지부장은 “가정의 달, 그리고 다가오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바이어스 카페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활동가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에서 함께 활동하는 청년 위원 간 교류 및 관계 형성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은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청년활동에 대한 브런치토크 지역 자원 탐방 혁신적 정책제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에 상관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로 조를 편성해 팀 미션 활동을 수행하고 오산청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물향기수목원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하며 위원들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활동을 하게 된 계기, 앞으로의 오산 청년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정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오산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지만 소속이 달라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른 청년들과 만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참여 동기는 달랐지만 오산시에 대한 청년들의 애정은 같다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심 속 유휴지 및 녹지를 활용해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 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구)현대아파트 앞 오산천 일원을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도심 생활권역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여가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관 향상을 도모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자연보호협의회장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되는 나무와 꽃모종 식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담당 구역에 금계국 등 총 1만3천본을 식재했다. 오산천은 오산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꽃밭 조성으로 꽃이 피게 되면 더욱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보호회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중심부 생활권역에 부족한 공원,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며 꾸준한 관리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