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어린이들이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로 주말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주말체험 활동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사업’에 1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차 프로그램은 스포츠 안전체험, 스포츠 안전 특강, 안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2일 차 프로그램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의 연계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소년들은 생활 및 재난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야외안전, 응급처치 전문체험, 4D 영상관 등을 견학하면서 교육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혔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이번 주말체험활동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스포츠를 많이 체험할 수 있어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혁신과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며 직원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혁신하는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 행정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교육에서는 성공하는 대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앞서는 조직문화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행정혁신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해 의왕시 발전과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간 실시된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는 시정 운영의 주축인 간부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 혁신과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발전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의왕시 모든 공직자가 시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마인드로 개개인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 행정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의왕신협 본점 덕성홀에서 어르신 노래자랑 ‘실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버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주민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색소폰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총 9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에서 연습해왔는데,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임승재 위원장은 “오랜만에 얼굴에 웃음꽃이 핀 어르신들의 모습들을 보니 절로 즐거워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기 가득한 일상을 꾸릴 수 있도록 활발히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3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의왕아카데미는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를 초청해 ‘돈과 주식 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염승환 이사는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염블리’라는 애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 ‘투자의 신세계’,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등이 있다. 이날 강연은 자본주의 내에서 돈의 중요성과 투자의 기본이 되는 금리, 주식 투자에 대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올바른 투자 노하우와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기초가 탄탄한 투자자가 되는 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주가조작 의심 사건 등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시기에 전문가의 올바른 투자 강연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에 하나뿐인 가가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문 작곡가와 함께 직접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들 간 연대감을 심어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왕시가 경기문화재단 매칭플랫폼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이번 가가프로젝트 사업은 최종 선정된 12가족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 기수별 4회차씩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뮤지컬 작가인 이환과 박신애 작곡가의 진행으로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와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육과 녹음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이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공공시설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실시한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선정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시에 따르면 공모사업을 통해 시비 부담 없이 사업비 20억원를 확보함으로써 총 24개소의 공공시설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59기를 포함한 충전시설 71기가 설치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설치뿐만 아니라 양질의 충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으로 공유재산 사용 허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충전시설의 설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내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기차 이용자의 원활한 충전기 이용을 위해 충전 시 공영주차장 2시간 주차요금 면제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선도하기 위해 수요가 높은 급속충전기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민들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지난 20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에 처할 때 신속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안전사고 예방법과 체험학습을 통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버스, 자동차, 보행 중 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해 배웠다.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대피 체험 소방관 직업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각 위기별 행동 요령도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기본 안전 수칙을 습득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전교육을 강화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에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49일간의 재단장을 마치고 오는 5월 22일 새롭게 문을 연다.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교부받아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 기존 폐쇄형 열람실을 자료실과 통합한 새로운 개방형 열람 공간을 조성하고 개관한 지 14년이 지나 노후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새롭게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전용공간에는 계단형 소파를 제작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벽면과 기둥을 활용해 큐레이션 서가를 제작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창 측 벽면 공간에 조망형 테이블과 안락한 의자를 비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글로벌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키워드’ 및 ‘책 속 한 구절’을 보고 선택하는 ‘비밀책을 찾아라-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3층 로비에는 책 추천 동아리 ‘책소동’이 선정한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 주제의 관련 도서 전시 및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그림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실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아동의 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이번 제7대 아동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7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해 구성될 예정이다. 제7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위드엘협동조합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하고 위드엘협동조합에서는 추천 아동의 학원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후원하는 위드엘협동조합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엘 협동조합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원 설립 허가를 받고 영어, 수학 등 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내삼미동에서 교육 서비스 및 학원 운영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