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관내 보육 교직원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땡큐, 티쳐 –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보육교직원 80여명이 함께 모여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보육교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오산시 도서관’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고 채팅하기를 터치해 챗봇 시작하기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 및 대출 현황 등 주로 이용하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실물 회원증이 분실되어도 회원증 번호만 있다면 모바일 바코드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만으로도 그 상태를 지속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도서이용현황 희망자료 신청 도서검색 문화강좌 수강신청 전자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정보 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가꾸는‘해뜰농장’사업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뜰농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작은 텃밭을 활용해 독거어르신들과‘함께 가꾸는 우리동네 작은농장’으로 운영한다. 농장 수확물은 ‘따뜻한 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와 책임감, 심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농장에서는 미리 해둔 거름·퇴비 작업을 해둔 텃밭에 동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깻잎, 가지 등 원하는 품종을 심고 물을 주며 앞으로의 수확물들을 기대하며 작업을 마쳤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작은 텃밭이 생기고 직접 모종을 심어보니 책임감이 생긴다”며 “수시로 나와 들여다보고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면서 정성들여 가꿔서 나눔냉장고에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참여했던 분들의 호응이 좋아 참여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며 “작게나마 자기 이름의 텃밭을 분양해드리면 소일거리삼아, 운동 삼아, 반찬거리 삼아 가꾸다 보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예전처럼 행복한 일상이 되었으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동 일대에서‘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해 풍수해보험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되어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2023 주말 방과후마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란 주말과 방학 동안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을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DDR’은 2D+3D+DRAWING의 합성어로 ‘2D와 3D를 활용해 드로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웹툰과 3D페더 교육을 통해 환경을 주제로 환경 웹툰과 이모티콘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내 11~13세 청소년 15명을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2D와 3D 드로잉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능력을 향상하고 예술 감각을 키우는 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명예감사관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과 부패유발제도·관행에 대한 시정건의, 시민 불편 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이번 달 실시 예정인 ‘소화전 관리 및 주변 불법주정차 실태 특정감사’에 시민명예감사관을 참여시키기로 하고 이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시책으로 추진하는 옴부즈만제도 도입, 적극행정 강화, 청렴전문기관 협약 추진 등 청렴시책을 안내하고 시민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부시장은 “오늘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시민과 소통에 있어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시정 전반의 감시역할을 통해 청렴도시 의왕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수원왕갈비통닭 오산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킨 닭강정 매월 10세트를 오산시 남촌동에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수원왕갈비통닭 이재구 대표는 관내 위기 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재구 대표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조금이라도 기운을 내고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신 이재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인기상·댄스왕 각 50만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김의연, 김수찬, 황민호 등 초대 가수의 멋진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방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삶과 인문학에 대해 깊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