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수 어르신 시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국가발전과 경제부흥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지난 5월 5일 6일 이틀간 열린 2023 의왕철도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인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해 알렸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시민의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복지, 문화, 공동체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총 3개소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사, 코팅, 출력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취약계층 불편 해소 서비스, 재난·위험관리, 우산 및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생활 속 불편한 문제 발생 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5개팀이 의왕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운영비, 활동물품 구입비,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포시티아 포앤원 크리에이티브 딜라잇 놀꿈, 총 5개 팀 29명의 청소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 한편 지난 7일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준비 중인 밴드동아리 ‘포시티아’와 ‘포앤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술제 경연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일렉기타 및 밴드합주 코칭이 이뤄졌으며 각 파트별 연주법과 리듬 교육, 곡 전개에 따른 연주 방법 등의 코칭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계발하고 지역 청소년 문화 발전과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5, 6일 이틀간 의왕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이 방문한 이번 철도축제는 국내 유일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무대공연, 체험·전시행사가 가득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준비한 ‘동남아 기차여행’, ‘종이기차 모형전’, ‘베트남 모자 논라만들기’,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포토존, 각종 유·무료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및 부대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폐막행사는 오정태 코미디언 사회로 박창근, 김국환, 라치카, 틴탑 니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축제장을 달궜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철도축제만의 특색있고 신나는 프로그램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복한 농부마켓’을 오는 5월 1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김장철인 11월 중순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내에서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판매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장철에는 절임배추 및 무,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의왕시는 직거래 장터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에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지난 6일 꿈누리딜라이트 ‘두발의 민족-두비두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누리딜라이트는 시즌에 맞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흥미로운 여가활동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발의 민족-두비두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본적인 반찬 레시피도 익히고 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 뿌듯하고 부모님도 정말 기뻐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있으며 지점별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점별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청소년의 교육 경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해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참여와 소통의 지역교육 협력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메이커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공간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3D모델링, 코딩, 드론 등의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2023 주말·방학 방과후학교’에서 청소년 메이커 활동으로 코딩·드론·팀 프로젝트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청소년시설 운영을 위해 출자·출연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 역할과 기능을 수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서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 구성에도 착수했다.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변화시켜,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자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산시는 가장지구를 비롯한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최종 발표되는 오는 7월까지 시는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오산은 경기 남부권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K-반도체 앵커기업’인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 등으로 빠르게 소재와 부품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 오산이라는 평도 나온다. 세부적으로 오산은 삼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해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축소 개최됐으며 기념식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대책을 위해 오산경찰서와 오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오산지대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산시자율방범순찰대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축제로 개최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지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오히려 더 크고 맑게 나서 어른들의 행복한 미소를 피어나게 했다”고 말했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의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의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의 ‘춤의 정원-5월愛’ 국악협회의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의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이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