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오산대학교 지성관에서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과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도시 오산의 발전과 문화가치 확산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대학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 캐릭터를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윤하영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가 상용화된다면 소속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와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오산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밝혔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원, 대원동장, 대원동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 밸리댄스 수강생들과, 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공연에 흥 넘치는 어르신들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체연합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맛보며 흥과 정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원동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예정보다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고급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해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 오산시는 코딩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운산초등학교 5~6학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직업 세계와 진로 탐색에 관해 1시간 동안 총 2회에 걸쳐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는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운산초등학교 진로프로젝트 운영의 일환으로 직업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간접 체험을 해보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운산초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지역 명사 특강으로 이권재 시장이 초청됐다. 특강은 이권재 시장의 자신이 걸어온 길,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시장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산시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지, 시장이라는 직업을 통해 얻는 건 무엇인지 등 가치관과 직업 등에 대해 궁금해하던 다양한 질문을 했고 이 시장은 진솔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이 시장은 “오산시장이 되기까지 과정을 돌이켜보면 도전과 성취의 연속이었으며 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살아왔다”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그는“오산의 밝은 미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쉽고 빠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카카오톡 채널‘오산돌봄톡’은 위기이웃 발굴의 새로운 발굴체계 보완 및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전달체계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 안내채널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즉각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산돌봄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해 1:1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얻고자 하면, 카카오톡 우측상단 검색창을 클릭한 후, ‘오산돌봄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현재 오산시는 지난 3월말 기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천514여명이 활동하며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산돌봄톡 채널 추가 독려 안내 문자 발송, 희망동행정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6개 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 및 내방 시민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통한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피해를 예방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된 이번 훈련에 대상자로 공직자 100명을 무작위 선정했다. 해킹메일 유형은 택배 미수령 안내, 휴먼 계좌 조회, 교통범칙금 템플릿 등 수신인의 클릭을 유도하는 메일이었다. 해킹메일을 발송 후 대응결과를 모니터링했다. 해킹메일 열람 시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 경각심을 줬으며 해킹메일 수신 시 삭제 후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즉시 신고하는 등의 조치가 잘 이뤄지는지를 중점 확인했다. 메일 내용을 확인하거나 URL 링크 또는 첨부파일을 확인한 평가 등급이 취약한 직원들 대상으로 4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체 보안교육과 메일 수신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지능화되는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정정보 및 개인정보 침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 직원 정보보안 의식 강화 및 기관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이버 침해대응센터를 확대 구축해 사이버 위기능력 대응 강화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종사자가 함께한 ‘제1회 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등돌봄협의회와 경기도다함께돌봄센터 오산지회가 공동 주관한‘함께자람센터 한마음운동회’는 함께자람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여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60여명의 아동 및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개회선언, 인사말, 한마음운동회, 단체사진촬영, 정리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어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려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이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오산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초등돌봄협의회 박유리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법인 및 센터관계자, 후원자, 오산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화합과 소통에 대해 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일 오산대역 환승 주차장 상부에 있는 ‘생활밀착형 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봄철이 되어 지난해 심어 둔 화초류들의 새싹이 자라남과 동시에 잡초들이 무성해지자 신장동 75통 푸른마을 주민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일일이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분께서는 “내가 나이도 있어 허리도 아프고 힘이 들지만, 우리 마을 주변에 정원이 잘 만들어졌는데 관리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 않겠느냐”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보람과 즐거움을 전했다. 생활밀착형 숲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녹색공간 확충 및 시민들의 정주 환경개선 등을 위해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 주차장 상부에 1개소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시민이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은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녹색공간 확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3년도 생활밀착형 숲 사업대상지로 오산동 소재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앞 광장을 신청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산림청과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에서 총사업비 5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어버이날인 8일까지 세마동 경로당을 방문하며 감사해 ‘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세마동은 도시와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지난 3일부터 세마동 7개 단체 대표들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 이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세마동 지역의 문화와 전통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꿈두레마을경로당 노영운 회장은 “이렇게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대표들이 방문해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마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정효 회장은 “세마동은 오래전부터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왔다”며 “이런 전통을 계속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진 세마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세교동에 소재한 ‘맛집명소 구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12월에 이은 2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내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빗소폰, 만돌린, 대금연주, 시조창, 한국무용, 품바, 난타 등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졌으며 든든한 한끼 식사와 다과가 제공됐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주변에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보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와 멋진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세마동에 이렇게 어르신을 섬기는 음식점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