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쉼이 있는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매월 전화접수를 통해 회당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감사의 달 오월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자신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MBTI로 풀어보는 행복한 소통’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총 14회차로 편성해 운영한다. 강의는 5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쉼이 있는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은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모락로9) 2층에서 진행하며, 수강생은 1층 카페테리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031-455-1253)로 가능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학원연합회와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저소득층 중고생 학원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학원연합회 송희두 회장, 이호경 수석부회장, 김은영, 정명숙 정책자문위원, 박은자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저소득층 중고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 국민기초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연간 30명이며 학원비는 30만원 정액제로 시, 학원, 학부모가 1:1:1로 교육비를 부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하며 5월부터 최대 2년간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희두 의왕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저소득층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의왕시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 통장협의회는 4월 25일 봄맞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집결해 관내 계원예술대학교부터 갈미한글공원까지 등산로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며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내손1동 통장협의회 김강님 회장은 “비 오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오전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평소에도 동정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봄을 맞이해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밝은 내손1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고천공업지역 일원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고산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고천공업지역 일원은 롯데첨단소재삼거리에서 시청방향으로의 좌회전이 불가하고 오전동사거리는 경수대로 수원 방향 우회전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고산로 확장 완료에 따라 시청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하지 않을 수 있게 됐으며 오전동사거리에서 경수대로 수원 방향 진입 차량의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고천지구 입주 시 경수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오봉로와 고산로로 분산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도로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에 힘써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의왕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 정보조회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왕시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5월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재산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집집마다 똑똑똑’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관계자와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집집마다 똑똑똑’사업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 체결한 의왕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경기중앙교회 바람막이 봉사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라 연 2회 안전 점검 및 도배, 장판, 새시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 등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특히 가스 밸브가 훼손되어 위험한 상황에 있던 가정을 발견해 발 빠르게 사전 대처한 사례는 이번 사업의 큰 성과로 뽑히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 부이사장은 “‘집집마다 똑똑똑’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 언제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노후 된 시설을 점검하고 바로 수리와 교체까지 이어지는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 및 개별 욕구에 맞는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장, 장애인시설팀장 및 담당자를 비롯해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수탁기관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참석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계자가 기관소개 2022년 및 2023년 1분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 주요 현안사항 향후 계획 및 홍보방안 등을 먼저 보고했다.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사업추진실적과 향후 운영에 대한 계획 등 활발한 의견교환과 자문으로 이뤄진 가운데 지속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센터 운영 활성화 실행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복지 일자리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의 어려움, 고등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전환 교육, 경제교육, 취미 여가 활동, 대학 캠퍼스 체험 등의 욕구 증가에 대응할 새로운 사업의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은 “복지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를 먼저 제안해 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에 감사드리며 보고회에서 도출된 고견들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늘어가는 주민 복지에 대한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희망동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합·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매월 1회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3개 분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는 주민 복지 수요를 채우기 위해 총 17개 분야로 늘려 운영했다. 여기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와 공동 확대 추진해 가족센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의 4개 분야의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이날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LH 임대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주민 접근성이 좋은 오산세교복지타운 앞 광장을 순회하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의 안내 등 원스톱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형서비스 및 민관 사회복지기관 통합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직접 알아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사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임대인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8일 알렸다. 지금까지는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 신청하면 계약일 이전까지의 임대인 지방세 미납을 열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4월 1일 개정 시행된 ‘미납 지방세 열람제도’에 따라 임차인은 보증금 1천만원 초과하는 경우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이 시작되는 날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지자체 미납 지방세 모두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확인하고 싶은 임차인은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갖고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 세입자들은 입주 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 꼼꼼히 살펴보길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시행으로 시민들이 전월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6일 시는‘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열고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외에 올해 신규 사업인 야간 경관조명 지원 새싹스테이션 설치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 5개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심사했다. 이번 공모에 총 64개 단지가 신청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청 사업의 적정성 확인 및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46개 단지를 선정했다. 심의한 결과를 보면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대우3차아파트 외 5개 단지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예서빌라 외 14개소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단지별로 최대 5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야간경관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시타자이 1차 2단지 아파트 외 4개 단지 새싹STATION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외 4개 단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은 시티자이1차 1단지 아파트 외 7개 단지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