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오산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오산시가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의 효과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호체계 및 도로 구조 개선 등의 교통체계개선실행계획과 스마트교차로 및 차량 감응 신호 등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을 비롯해 유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노승일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통체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위해 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4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시민감사관에 이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4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 관계자의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전년 활동 사항 및 올해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4개 팀으로 구성돼 도시, 복지, 재난위험, 시민 불편 사항 등 사례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 감찰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즉시 처리가 필요한 현장을 촬영하고 관찰내용을 오산시 시민감사관 폐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게시함으로써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알려 즉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임기의 시민 감사관들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오산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하도록 건의하는 등 그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법규위반 등의 실책을 방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천112호에 대해지난 28일 결정·공시하고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5.66% 하락했다. 올해 공시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지난해 기준 금리 인상과 대출이자 부담 증가로 주택 시세가 하락했고 지난해보다 낮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에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도의회의원, 시의회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민선8기 김성제 시장의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인 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해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의왕교육행복센터는 내손동 729번지 부지에 사업비 총 37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주차장과 지상 4층, 연면적 8,465㎡ 규모로 조성하는 공공 교육 종합 지원시설로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건립 찬성 의견을 바탕으로 시설배치 및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 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명실상부한 전국 으뜸 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만의 특색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놀이중심, 생태중심의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의왕시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7월 어린이집 3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 후 2024년에는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성화 프로그램은 2023년 상반기 전문가들과 보육교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놀이문화·숲 체험·기후위기·레지오 4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각 어린이집은 원하는 특성화 주제를 선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원아의 한해 활동내역과 성장점을 공유하는 의왕형 성장보고서를 배포하고 보육 관련 내용을 함께 연구하는 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해 보육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의왕형 어린이집에는 친환경 교재교구비와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비를 지원하고 보육교직원에게 실천수당을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건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오전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미용업지부는 미용업 발전 기여는 물론, 미용 봉사,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미용인들이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7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 유치원, 어린이집, 군부대 등 이동성이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이동도서관 운영이 편성된 방문지는 관내 어린이집 17개소, 유치원 5개소, 초등학교 1개소 등 23곳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소당 2주에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이동도서관은 2,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대출은 2주의 기간동안 개인은 최대 7권, 기관·단체는 최대 50권까지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책과 함께 하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독서 생활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동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사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오산시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으로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간 오산시를 포함한 다른 시군 또는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식품위생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 등 유사한 지원사업의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홍보 및 광고 점포환경개선, 시스템개선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분되며 1인 1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홍보 및 광고’사업은 리플렛·카탈로그·포장용기·쇼핑백 제작 및 대중교통·현수막 광고 등을 담고 있고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옥외광고물 제작, 인테리어 시공, 안전·위생 분야를,‘시스템개선’사업은 POS 시스템 및 CCTV 구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경영환경 개선을 자부담으로 진행한 후 지원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1인당 200만원 내로 소요되는 비용 중 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하는 상시 이벤트와 함께 수시 이벤트인‘가정의 달 할인’ 및 ‘신규 가입자 할인’등 총 3가지로 모두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첫번째‘배달비 할인’이벤트는 5월 한 달간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두번째‘가정의 달 맞이 할인’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위 2가지 이벤트는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신규 가입자 할인’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배달특급에 신규 가입한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신규 가입 시 자동으로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비에 대한 부담 및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늘 5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을 비롯해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되며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일 당시 오산시에 거주해야 한다.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높은 취업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준생’들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의 비용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취업에 꼭 필요한 스펙을 쌓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에서는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