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증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총 9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취지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식 개선을 위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점점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소중한 삶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6일 여성일자리 발굴 및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올 3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주무 부서인 가족보육과를 주축으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젠더 전문가, 관내 사업체 여성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6개 분야의 담당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 및 일자리 관련 현황 공유 여성취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논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오산시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여성일자리 여성실무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위변조에 취약한 오래된 주민등록증의 보안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하단의 발급 일자가 2006년 1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증의 글자나 사진이 자연적으로 훼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변동 이력란이 부족한 경우에 주민등록증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무료로 재발급할 수 있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할 시에는 수수료 5천 원을 내고 재발급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을 받으려면 구 주민등록증과 사진을 가지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지만 민원인 분들이 이런 사항을 알지 못해 오래되고 낡은 주민등록증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오래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가 쉬운 만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아 범죄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2일 14일 21일 3일에 걸쳐 9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 교육 등을 다루며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1년 2회 진행되며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자립기술훈련 및 직장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14일과 21일 2차시에 걸쳐 총 4시간을 올해 상반기 경제교육이 이뤄졌는데 청소년들은 기초 경제관리, 재무교육과 신용회복제도의 개념을 학습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이번 자립준비 교실에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은 5월부터 자립기술 훈련을 받고 직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자립기술 훈련에서 ITQ엑셀 컴퓨터자격 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직장체험에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오산CGV, 에스쿠도커피 등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교재 및 수강권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교육지원사업 분야와 개인 및 집단상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꿈 그리고 나’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드라마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네꿈 네컷, 꿈 나래를 펼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여름에 받아볼 수 있는 꿈을 담은 우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전 11시 신기한 마술쇼와 오후 4시 버블쇼 등 야외공연을 각각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퀴즈를 푸는 야외 체험활동, 관광지 엽서와 족자를 채색하는 컬러링 스테이지, 드라마 속 왕가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나무 등을 제작하는 왕의 무드등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에 위치한 어서오산휴센터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색색의 물감으로 얼굴 위에 문양을 남기는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페이스 페인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온정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춧가루, 액젓, 열무 등을 재료 준비하고 열무김치, 파장아찌, 짠지무 김치류 반찬 50인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반찬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 준비부터 반찬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 크고 작은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익을수록 맛이 훌륭해지는 김치처럼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도 오랫동안 나눔 활동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마음 또한 깊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독거노인 목욕봉사 행사와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등 신장동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경제신문]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활용해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의왕무민밸리’ 사업이 지난 24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백운호수공원 내 약 1만2000㎡ 공간에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키로 했으며 백운PFV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본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완공 후 의왕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무민밸리 조성은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총괄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무민밸리에는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공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곳곳에 설치되며 특히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 ‘무민 놀이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화형 조형물 ‘스노우볼’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문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무민밸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서 오는 10월을 전후로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운영실적을 평가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우수’,‘보통’,‘미흡’의 등급으로 부여한다. 시는 공공데이터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공데이터 신규 개방 및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을 향상해 16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공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데이터가 적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4월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집행 및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기본 이해, 타지역 우수사례, 2023년 의왕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및 참여예산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및 시의 예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방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최대 49억 규모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의왕아카데미는 이승재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영화 거장들의 기막힌 성공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화사를 빛낸 천재 거장 감독들이 어떤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뒀는지 살펴본다. 또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대명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입체영화 신기원을 연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인 최초로 칸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최고상을 동시에 거머쥔 봉준호 감독 등의 영화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강연자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와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팝콘을 든 CEO’, ‘영화관에서 글쓰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의왕아카데미는 올해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강연별 세부 일정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 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