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2일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가족 1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박물관 투어, 왕송호수공원 휴식, 레일바이크 탑승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참가가족들을 인솔하며 사진을 찍어주고 유아 동반 가족들의 일일 도우미가 되어 봉사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의 임승재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가족 행사를 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개최한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뜻을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2023 제12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시민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대규모 체육행사로 축구 등 19개 종목, 7천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개회식은 지난 23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아시아 최대규모의 힙합 챔피언십에서 한국 최초 1위를 달성하고 현재 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3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아너브레이커즈’가 댄스뮤지컬 작품 ‘비스쿨’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서 오산시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산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멋스러운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오산시 체육을 빛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18명이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제12회를 맞은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축제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안전하고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1개소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자율점검 및 방문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해야 하고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방문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사항,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보관 및 재고관리, 기록보존 등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 조치와 지속적인 방문 점검을 통해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하반기에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점검에 만전을 기해 오접종 없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한신대학교에서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3~5월은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집중 홍보를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자살예방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등 집중적인 홍보 및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명 사랑 캠페인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 전단지를 배포해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QR코드를 이용한 우울 건강 설문, 자살 행동 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및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자살 문제가 심각한 이슈가 되어가는 요즘, 대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 우리시는 청년들의 정신간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20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4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병의원·산업체·사회복지시설 구성원으로 소속 집단에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이날 오산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임무, 법정 감염병의 신고 방법 및 발생 현황,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의 예방법과 집단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파악과 신속한 신고가 핵심이며 최 일선에 있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오산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조력 하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공간이다. 시는 2021년에 시민참여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적극 활용해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리빙랩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했으며 교통, 안전, 환경 등을 주제로 추진하고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살기 좋은 스마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내빈과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53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우리 오산시 새마을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회원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며 “오산시의 미래에 힘을 보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마을운동 53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렇게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오산시 발전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9일‘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의원,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 NH농협 중앙회 오신시지부 유승민 지부장, 제스파 안성희 부사장,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임종민 교수,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해, 출전 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성남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식에서 “대회에 참가해 오산시를 알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회 참가에 필요한 자원이 있으면 즉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참가 선수단에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시청 부설주차장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최근 주차난이 눈에 띄게 해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대시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광장을 시민 수요에 따라 주차장과 광장 용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민원 업무를 주로 보는 평일 낮 시간대 최대 73면의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시청사 별관 준공에 따라 50여 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오산시는 그간 타 지자체의 평균적인 수준을 밑돌던 주차요금을 소폭 인상해 요금을 현실화하는 등, 단순 주차면수 공급대책 외 주차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안을 병행해 개선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에서 이번 4월간 분석해 본 결과 인상 전에 비해 주차 면적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고질적인 장기 주차 비율은 줄어든 반면, 민원 업무용 주차로 예상되는 무료 주차 차량은 오히려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기념일인 만큼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슬로건을 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 MC의 진행으로 난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9개 팀이 마음껏 끼를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