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의 날’확대 운영을 위해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은 오산시, 오산경찰서 사회단체가 협력해 매월 1회 오산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방범 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안심 귀갓길 합동순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째 주 월요일 오후 8시~10시에 운영하는데, 관내 범죄 취약구역 순찰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 발굴 안전 관련 유인물 및 홍보물 배포 등 안전 문화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이번 4월의 합동순찰의 날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가 추가로 참여해 총 14개 단체가 민·관·경 협력 치안 활동을 벌여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산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각종 범죄가 도사리는 늦은 밤길, 각 단체가 오산시 곳곳에서 방범순찰을 하는 것만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오산시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귀갓길 사업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오산천 왕복 4km 구간을 걷는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참가자 약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같은 길을 동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 전 차상명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이사의 축하 노래와 ‘하트렐레’의 우쿨렐레 공연, 마림바 밴드 ‘은하수’의 마림바 연주가 이어져 대회를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의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과 회원들,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임종민 학과장과 재학생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수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오산시체육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자원봉사센터, 오산농협,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국보건설 등이 대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수질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다. 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2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은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 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 방법 및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사업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해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귀용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수돗물에 대한 부분이 수돗물품질 보고서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을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급변하는 오산시민의 복지 욕구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0일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 후 5단계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공약 평가 최고 등급인‘SA’등급을 획득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우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실무 부서 검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세밀한보완 과정을 거쳐 7대 비전 81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함께 시민정책단 공약 평가 운영, 주요 공약 정보의 홈페이지 공개 등의 노력을 통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평가 주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는 오매기·왕곡지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4월 21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과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을 연주하고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선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관련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물 교체는 연 1회 실시하는 작업으로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수영장 LED 방수 조명 및 샤워장 거울 교체, 지하 주차장 전면 대청소 등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공사기간 동안 부곡스포츠센터 헬스장 및 기타 프로그램 등도 휴관하며 건물 내 지하주차장도 모두 폐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이번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의 더 나은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4월 15일 9세~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대학생 기획단을 주축으로 경기도 여주 체험 목장을 방문해 낙농체험, 피자 만들기, 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넓은 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기획단이 아이템 발굴부터 기획·운영까지 맡아 올해 총 5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회가 주어져 뜻깊었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해줘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이 동 주민자치회 및 지음봉사단과 함께 지난 14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주민센터의 신규강좌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천우 대원동장 및 대원동 주민자치회 김인환회장과 지음봉사단 김유정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음봉사단에서는 카드지갑 외 23개의 만들기 강좌를 맡는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주민자치회와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토대로 대원동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문화강좌를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대원동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자치센터 신규문화강좌의 발굴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유정 단장도 “자원봉사활동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감사한다”며 “생활 속 자원봉사로 변화하는 가치 있는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천우 동장은 “대원동민 나아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신규문화강좌의 발굴 및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가 지난 14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곶동 일원까지 돌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세마동 8개 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80여명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거리 곳곳에 지난 겨울 적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근절해달라는 캠페인도 벌였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다양한 업무와 일정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 붙이고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함께 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른 지역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