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으로 변경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담당하는 시설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청년일자리 허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명칭은 기존 시설 이용자 및 멤버십 가입자와 오산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새로 선정된 명칭‘이루잡’은 오산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튼튼한 미래’를 가꾸기 위해서는 취업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시설로서 오산 청년의 꿈, 희망, 일자리를 이루는 공간으로 ‘이루다+JOB’이 합쳐진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명칭이 시설 목적에 부합해 누구나 알 수 있고 쉽게 부를 수 있는 명칭으로 오산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를 세교 6단지 경로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주에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며 둘째 주에는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정신적 신체적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원예 치료가 제공된다. 셋째 주에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체조 및 영양교육, 혈압기 및 혈당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앞서 지난 3월 세교 13단지 경로당에서 열린 이 사업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세교 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후 그 결과에 따른 영양, 운동 상담을 제공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백세시대인 요즘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관건강 체크 및 신체기능 유지를 위한 운동, 고른 영양 섭취 교육 등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며“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4월에 제1회 도서관의 날, 제59회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초청강연, 공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도서관 주간 공식 슬로건인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힘, 도서관’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15일 18일‘두배로데이’는 관내 10개 도서관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대출권수를 두 배로 늘려준다. 15일 중앙도서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 곰’을 재구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29일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쩌저적’이서우 그림책 작가로부터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 등이 준비돼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일정은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독후활동 체험 및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4일 엠폭스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엠폭스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 감염자 9명으로 늘어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되서다. 국내 엠폭스 환자는 지난해 6월 처음 발생해 5번째 확진자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또는 관련 접촉자가 환자였으나 지난 4월 7일 확진된 6번 환자 이후 9번 환자까지 모두 지역사회로 확산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9번 환자는 경기도 내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지난 12일 피부병변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의료기관에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엠폭스는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 등의 피부상처 또는 점막을 통한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현재 유행 중인 엠폭스는 치명률은 0.13% 보고되고 있고 중증도가 1% 미만으로 낮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 치유가 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피부 접촉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14일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선도를 위해 오산시 안전보안관 31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안전체험교육에 임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직접적인 안전사고 상황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1존 생활안전, 2존 교통안전 체험존을 돌며 완강기와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지하철 및 버스안에서 대처 방법 등 생생한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됐으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보안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안전모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24만 시민모두가 안전체험교육에 동행해 안전사고가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을 당부했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21일 개관해 재난이나 위험 상황에 대처법을 배움으로써, 안전의식 제고 등 재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건립된 시설이다. 참여 및 문의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누읍동 탑동대교를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 대상인 탑동대교는 준공한 지 20년이 경과한 제1종 시설물로 안전 등급이 C등급인 노후 교량이다. 작년 하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재 보수·보강이 진행 중이다. 이날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교량의 안전점검 세부항목과 그간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교면·신축이음 등의 균열 및 파손 여부 바닥판·거더 등의 부식·누수·균열 발생 여부 교대·기초 등의 토사유실 및 세굴·침식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권재 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의 구조적 이상 혹은 심각한 결함 발견 시 응급조치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하는 등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모니터링 및 SNS와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배부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2년 회계연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결산 검사 위원들이 직접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 검사위원들은 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드라마세트장 오산문화원 건립사업 등 현장을 방문해서 공사 진행 상황 및 시설 운영 현황 등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전도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남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오산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검토의견을 제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산시 의회에서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 적정성과 재무 운용을 검사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리조트에서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동동다리-동과 동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 소통 간담회, 6개 동간 교류·화합 프로그램, 지역문화탐방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6개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으로 우리 동네 복지, 나아가 오산시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오전 10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제16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하는 기념식으로 지역장애인들의 친선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관내 장애인과 주민 등 800여명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장애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오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장애인들의 축제의 장인 만큼 참석한 모든분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의왕시가 되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4월 13일 공기업 윤리경영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패방지 경영에 관심도가 높은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협약서에는 부패 리스크 관리 및 관련 제도개선 등에 관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향후 협약기관 간 부패방지경영 관련 공동 협력사항을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가 공기업 부패방지경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부패방지경영 분야에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 및 관리를 통해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은 공직자가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제1의 덕목”이라며 “오늘 협약을 원동력 삼아 의왕도시공사를 비롯한 5개 기관 모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 획득하고 2022년에 1차 사후관리 심사를 받아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2차 사후관리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