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제15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총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 관련 정책 및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 관련 행사 기획 추진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임시회는 어린이·청소년의회 부스 운영방안과 의원별 역할 배정, 아동 권리 표어 제안, 어린이 사회자 리허설 및 교육 등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임시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수요자인 아동 중심의 놀이 문화 확산 및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봄 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이해 야외 공연장에서‘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주중의 피로를 잊는 오산시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맑음터공원, 고인돌 공원 등에 마련된 무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열릴 청운예술단의 국악,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댄스 공연은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 오색시장에서 열릴 물향기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모아앙상블의 클래식, 노드이뮤직의 가요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과 시장의 생동감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퓨전음악, 정석줄넘기의 줄넘기 퍼포먼스, 러스티하트의 밴드가 무대를 채워 이색적인 공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 시민이 즐거운 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의 소득을 과세표준을 적용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해당되는 법인은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 대상 법인이 한 개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지자체에서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2021년 또는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기업 관련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이 납부기한 연장신청서와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법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재해손실세액 차감 제도가 신규 도입된다. 재해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정성평가를 하고 컨설팅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를 전문평가자로 초빙한 이번 평가는 2022년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사례 28건을 선정,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기록지를 검토하고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1명이 한 자리에서 그 결과를 청취하고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시간을 통해 오산시의 사례관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점검하며 담당자가 사례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팀장급은 어떻게 슈퍼비전을 주어야 하는지 등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점 등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평가에 실력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컨설팅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위기가구에 더욱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조성이 완료된 내삼미동에 소재한 삼미공영주차장의 캠핑카, 카라반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월 정기 운영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예정인 주차면은 캠핑카 7면 , 카라반 24면으로 월 단위 결제로 최대 1년까지 연장 후 이용자를 다시 선정한다. 주민등록등본상 오산시 거주자 및 본인 명의 차량이어야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월 8만원으로 일일 주차는 불가하다. 접수 방법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업운영팀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가 초과될 경우에는 공개추첨 방식을 통해 이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초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호응 속에서 내손체육공원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8일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는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가 열렸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료로 나누고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을 거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 개장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은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흥을 복 돋아 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일과 8일 양일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차밍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차밍스쿨에서는 과거에 비해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청소년을 위해 올바른 꾸밈을 인지시키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1일 차는 뷰티에 대한 기본상식과 청소년기 올바른 화장법을 배우고 개별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비건 뷰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천연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뷰티에는 성 차이가 없음을 배우는 젠더 뷰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 차밍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달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차밍스쿨에서 많은 상식을 배우고 화장품을 만드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는 지난 4월 8일 2023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3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 재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진로지원 사업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하며 현장경험을 쌓고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참여 기회 확대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유재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진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데 대학생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3기 추가모집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오산시 주민자치회를 대표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여,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지난 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오산시를 비롯해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오산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자치사업 실행과정을 발표했는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주민자치 활성화의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 단체연합이 주최하는 오산시 중앙동의 노래 경연대회‘나는가수다’의 예비 심사가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앙동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3회차를 맞는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로 어느새 중앙동을 대표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중앙동에 거주하거나 중앙동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자는 참여가 가능한데 이미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는 마감됐다. 이번 예비심사는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7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88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트롯·뮤지컬·발라드·댄스·랩·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가곡들이 나와 한층 더 깊은 매력들이 발산된 무대였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10팀은 ‘나는가수다 결선 & 힐링콘서트’에서 경연을 통해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4월 22일 오후 3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에 가져주셨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금년에도 개최를 결정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