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가 지난 8일 주말 체험활동으로 퍼스널 휴먼 컬러 교육을 받았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개인이 타고난 컬러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활동 대상은 새싹반 초등학교 4~6학년과 나무반 중학교 1~2학년으로 나이별 발달 특성과 각 반이 가지고 있는 유대감 등을 고려해 반을 나눠 교육이 열렸고 참가 청소년들의 생년월일을 사전 조사해 각자 타고난 선천적인 기질과 후천적인 기질도 알아보았다. 청소년들은 색이 가진 메시지를 알아보고 다양한 컬러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친구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만족과 소속감을 느꼈다. 자신과 비슷한 성향과 생각, 감정 등을 가진 친구도 발견할 수 있었고한편으로는 친구 관계에서 생기는 불편함이나 이해받지 못하는 소외감, 오해와 갈등으로 잘 맞지 않았던 친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는 과정들을 가지면서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는 자리였다. 이어 본인의 컬러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타고난 선천적 컬러와 후천적 컬러, 보완컬러로 조합한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7일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 입주민들과 만나 해당 지역의 문제점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오산시 외각에 위치해 도로 및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해당 문제점의 해소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전해졌다. 이날 오산시의회 이상복, 조미선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우 회장과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진 입주민들이 참석해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을 주고 받는 등 간담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대로 2-11호 개설공사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서랑동 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사항 세마초등학교 관련 지곶동 학생 통학버스 운행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성료된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공유 및 협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년점포 창업 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 창업 지원 컨설팅’은 의지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창업에 대한 방법과 마케팅·수익성 관리 등 사업 유지 역량이 부족한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약 4~5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컨설팅은 5월부터 6월까지 창업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지며 세부사항을 보면 전문 컨설턴트와 창업 교육 강사를 통해 사업계획서의 작성, 창업 실무, 메뉴 기획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찾기 및 구체화, 경영분석 컨설팅, 우수 창업사례 견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 관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의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사업에 전념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고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의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력해 이상 거래가 의심되는 데이터 및 신고센터로 접수된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가맹점을 추출해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대 과태료 2천만원을 부과하며 시는 단속기간이 외에도 지속적인 오색전 부정 유통 점검 관리를 통해 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추구할 방침이다. 한편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오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현재 최대 50만원 충전 시 6%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문화체험 ‘뚝딱공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뚝딱공방 첫 번째 회기는 바나나푸딩과 초코쿠키를 직접 만드는 베이킹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두 번째 회기에는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드는 꽃꽂이 활동을 진행해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참신하고 멋진 꽃꽂이 작품을 완성해보는 기회를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요리에 관심이 생겨 다음에도 꼭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쌓아나가며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 ‘애니멀스쿨’을 진행한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4월 6일 내동초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40학급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별로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물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보호교육은 동물의 5대 자유와 권리를 인지하고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제공한다. 동물보호교육에 참여한 내동초등학교 한 학생은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고 동물도 하나의 소중한 생명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동물보호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들도 고유한 삶의 욕구와 지각력을 가진 존재임을 인식하고 동물을 배려하는 태도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를 확대하고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른 주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연계해 의왕시 소재 주택 소유자 중 태양광발전 설비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총설치비 약 6백만원 중 국·도·시비 지원액을 제외한 약 136만원 정도를 신청자가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기업 중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4월 10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공단 접수순으로 시비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노은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및 주택 거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의왕시의 문화재와 향토사료관 전시 유물을 해설해 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의 학급에서 전문 강사가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기획됐으며 올해 총 46회를 운영하고 1,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유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향토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 청소년을 4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글과 그림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는 초·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산문·그림·만화 그리기 총 4개 부문을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왕시에 거주 중인 타 시·군 학교 재학생은 당일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의왕철도축제 첫날인 5월 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왕송호수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 또는 원고지를 배부받아 정해진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해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이후 작품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