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구매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구매의 필요성과 함께 실제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개별부서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시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에만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원사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은계동에 소재한 청운빌라 일원에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은계동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때 침수피해를 입는 등 해마다 장마철에 크고 작은 피해를 겪었다. 이날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금 수령을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실질적인 피해복구가 가능하다”며 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되어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특히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잦은 곳에 있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은 꼭 가입해달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왕카네이션하우스,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등 3개소의 거점형 노인 여가 시설을 권역별로 위탁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사회적 활동이 제한돼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요가, 특강 등을 마련해 프로그램별 평균 2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어르신들의 대인관계는 물론 신체적·정서적 관리능력을 향상해 일상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노인 여가 시설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에서는 배곧동, 신현동, 논곡동, 월곶동 등에 있는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통해 명소 탐방, 현장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노인여가시설에 방문해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진아이디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5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아이디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소재로 반도체 및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노인·장애인 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승환 대표는 “최근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은 해제되는 추세이지만, 봄철 미세먼지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대상이 아직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건강 관리가 중요시되는 만큼 마스크가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주신 ㈜진아이디에 감사드리며 봄철 황사와 각종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관리에 더욱더 유의해야 하는 분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공직자가 알아야 할 성인지의 개념과 사례’란 강의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인지 정책 선진국들의 정착 사례 오산시 성인지 성평등 정착을 위한 대안 등에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감대 형성과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공무원 대면교육에 나섰으며 성인지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백년동행시민대학 2023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오산시민 공동체와 세상읽기 vol.1 : 선배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1일 1취미, “꽃이 피는 화요일”’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48개의 강좌가 역대 최다인 22명의 시민 기획자에 의해 기획됐다. 2023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으로 수강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장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이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2019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함께 성호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자는 생각을 청소년들 사이에 확산시켜 서로를 자연스럽게 배려하고 지켜주는 또래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보건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수 이사장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오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또래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지난 3일 학교폭력예방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배수지 청소 및 수도시설물에 대한 위생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통상 연 2회 실시하는 배수지 청소를 3회로 늘려 수질 관리 및 안전한 급수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배수지 6개, 저수조 14개에 대한 청소를 단수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배수지와 저수조의 내부 청결유지를 위해 벽체 불순물과 바닥 퇴적물을 제거했으며 수질 사고에 대비해 청소 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안정시킨 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중을 기했다.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3월부터 최한모 소장을 필두로 실시한 해빙기 수도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동결·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이번 배수지 청소와 정밀안전 점검도 동시에 실시해 저수조 내부 구조물도 꼼꼼히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 보강 작업은 물론 여름철 유충유입 방지를 위한 방충시설 교체 등을 통해 올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확인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국민기초생활법, 한부모가족지원법, 기초연금법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정보가 변동된 2,094가구를 조사한다. 시에 따르면 먼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인적정보 등 84종의 공적 자료를 확인해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전화 안내 및 서면으로 사전 통지한다. 이에 따라 소명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확인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구 특성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될 수 있도록 권리 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상반기 정기확인조사를 통해 공적자료 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봄을 맞이해 오산천 일원에서 개최한 특별기획 공연 ‘예술이 흩날리는 ‘벚꽃 It Day’in 오산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천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벚꽃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1부에서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열기 속에 관람석은 어느새 가득 찼다. 2부에서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 예술단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마지막으로 특별공연이 마무리됐다. 공연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벚꽃이 아름다운 오산천에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장르의 음악과 수많은 시민분들이 더해져 도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거 같다”며 “오산시는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마련한 공연도 그중 하나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복합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야외 상설 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