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노인 교실인 오산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이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안전교육, 내빈소개 및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오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강한 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각 프로그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에는 노래 교실, 민요 교실, 교양강좌, 스포츠댄스, 요가, 사물놀이, 에어로빅, 건강 체조 등이 개설·운영된다.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 “최일선에서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학장님과 회원 그리고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하고 연중 운영되는 노인대학 과정을 적극적으로 이수하시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3월의 힘찬 출발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월부터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에 4대 사회보험 보험료 환급액과 어선 소유 내역 2종이 추가되어 조회 가능한 재산의 종류가 현행 17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 국세·지방세, 국민연금, 토지, 건축물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다. 그간 상속인이 납부의무자와 동일세대원이 아닌 경우 4대 사회보험 보험료 체납액 및 환급금 고지 및 안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줄어들고 어선 소유 내역도 추가돼 숨은 재산을 확인할 수 있어 상속인들에게 보다 큰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 제1순위는 사망자의 자녀 및 배우자이며 제2순위는 부모 및 배우자. 제3순위는 형제, 자매로 신청은 사망신고와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신청하지 못한 경우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1년 이내로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정부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개 팀, 25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라인업을 보면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흥이난타의 퓨전난타가 차례로 공연을 하며 고인돌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인돌공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 게시되어 있다. 한편 ‘공연이 있는 날’은 민선 8기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를 선발해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6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를 위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회의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부회장인 최연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서비스 방안을 제시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도 모색했다. 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하면서 평소에 갖고 있던 의문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개최로 사례관리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내손1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 45명은 복지로 인덕원센트럴자이 아파트 1, 2단지, 우미린아파트 일대에서 약 3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봄을 맞아 잦은 야외 활동을 하게 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선사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정화 전 거리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정돈된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깨끗한 거리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주민센터와 관내 8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1회 8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의왕시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7개 주민모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는 마을 커뮤니티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그림책을 매개로 한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이 부곡지역에서 선정돼 주민모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를 파악하고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 5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시 예치금으로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180만원에서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올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의왕시의 능동적인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시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민과 협력해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다각화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백운로 일대에서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새봄맞이 배수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빗자루와 갈퀴 등을 이용해 동절기 수로에 쌓여있던 낙엽과 오물 2,000L가량을 수거해 수로를 말끔히 청소했다. 차은희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제11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 풋살페스티벌’ 취미반 참가팀 접수가 오는 3월 20일 시작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균형 있는 신체 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당일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9일 토요일 부곡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모집 대상은 유아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이며 각 8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를 거쳐 오후 토너먼트 본선을 통해 순위별 시상까지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풋살페스티벌은 순위나 결과보다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규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참가비를 받지 않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6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백운호수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해 아이키우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 하반기에 추가로 오전동, 내손2동, 고천동 지역 내에 3개의 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