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2분기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스포츠 강좌 수강생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7개 강좌로 로 필라테스, 요가, 가야금, 연극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라티니스, 농구, 초등 역사교실 등 다양한 신규 강좌를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신규등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안내 데스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오산시민들에게 봄을 맞이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강좌를 준비했다” 며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화성시 진안동에 소재한 희망찬병원과 자원봉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망찬병원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병원에서 진료 및 치료받을 때 각종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희망찬병원 김진균 병원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신민호 부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큰 가치를 실현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진료 서비스 및 편의 제공에 모자람이 없도록 봉사자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진료 및 치료 서비스에 동참해주신 희망찬병원 원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봉사자분들의 편의를 위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어플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파악해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팀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건강콘텐츠 제공, 집중 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이다.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검진을 포함한 총 3회에 걸쳐 검진 및 건강상담 등 관련 서비스를 6개월간 받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발병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유익한 사업으로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이 비대면으로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을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소셜디자인스쿨은 자유학년제, 진로 특강 시간을 이용해 일선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례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영역 안에서 진로를 탐구해 보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진로 특강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의 유형 청소년과 사회적경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역의 문제 해결 모색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모습 다양한 사회적 기업가의 사례 등 자신이 사는 지역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깨닫게 되고 더 나아가 지역의 공동체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특성에 맞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에 선정되어 국비 4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오산시는 자체 예산 4250만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5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능력 개발 기회 제공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 인식 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4월부터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지역사회 자립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탄~고덕 열수송관 공사’의 안전대책과 노선협의를 위해 이권재 시장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과‘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 공사’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등 공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를 찾아가 함진규 사장에게 ‘열 수송관의 경부고속도로 법면 매설’, ‘오산IC 차선 증설’ 등을 건의했다. 지난 10일 이권재 시장은 주거지역 통과를 반대하는 주민 동향을 설명하며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노선 검토와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에 협조해달라 요청했다. 그는 “주민들의 거주지 바로 앞 땅을 파내 고열이 지나가는 수송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하게 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난방공사와 오산시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33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단지 옆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다. 지난 2018년 고양시 열 수송관 파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 내 노인전용목욕탕이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랑채 노인전용목욕탕은 2013년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내손동에 건립한 노인전용 목욕시설로 노인복지정책 우수사례로 수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등 의왕시의 대표 노인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노인전용목욕탕을 잠정 휴관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됨에 따라 3년여 만인 3월 20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아름채 노인전용목욕탕은 2022년 11월 개관한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천·부곡·오전동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의왕시가 사랑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노인전용 목욕시설이다. 개관 당시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감염위험 최소화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전용목욕탕 운영이 보류됐으나, 사랑채 노인전용목욕탕 운영 재개에 맞춰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랑채·아름채 노인전용목욕탕은 60세 이상 의왕시민으로 노인복지관 회원으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부당 1시간 30분씩, 3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해당 노인복지관으로 예약 신청해 이용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4일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안전의식강화를 위한 안전문화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계도와 안전시설 개선,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노인대학은 1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입학생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건강한 여가 활동과 유익한 배움으로 제2의 은빛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아름채노인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섭 노인대학장은 “장수의 비결은 배움에 두려움이 없고 좋은 벗을 두는 것”이라며 “노인대학은 오늘 여기 계신 은빛 열정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해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공동일반주택에서 반려식물과 베란다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자텃밭을 공동 및 일반주택 250가구에 가구당 2개씩, 총 500개를 지원한다. 상자텃밭 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21일까지 온라인, 방문 접수, 팩스 등으로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자부담 20,000원을 부담해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가정 내 텃밭활동을 통해 정서적교육적 효과를 증대하는 한편 시민들의 삶의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