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윤용범 장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교체 등을 진행하고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설비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에 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의 민선 제2대로 취임한 권병규 회장이 오산시에 취임식에서 받은 쌀 1,16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지난달 24일 오산시 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등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권 회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오산 농협과 협력해 마련했다. 권 회장은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게 됐는데,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오산시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산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병규 회장은 지난달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약속과 함께 민선 제2대 오산시체육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앞으로 4년간 오산시체육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오산시는 현재 총 1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로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가 있다. 지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4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신규 대상업체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3월 중 미리 납부하면 약 5.2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한데, 신청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 비율이 최대 약 6.41%에서 약 1.76%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연납신청 및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받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연계해 현직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 운동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뇌 병변 후유증은 정도나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재활평가표를 활용해 근력량, 관절 가동범위 등을 측정 후 개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근력 강화, 통증 부위별 자세 조절, 관절 가동범위 증진 운동 등 1:1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실, 한의약 건강증진실,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구강보건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교육, 치매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 중 이동이 가능하며 재활 의지가 있는 분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운영한다.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 재활치료실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뇌병변 및 지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공존보호작업장에 방문해 성인발달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성인발달 장애인이 있는 기관이나 시설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기술 및 직업 관련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공예활동, 음악활동, 경제교육, 직업탐색, 감정표현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원들과 공존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은 감정표현, 공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오늘 나의 기분에 대해 섬세하게 느껴보고 긍정적인 감정을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연 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은 “복지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 장애인들의 일정에 맞춰 방문 서비스를 진행해 줘서 고맙고 향후에도 연속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함기영 공존보호작업장 원장은 “근로장애인들이 잠시 쉼과 더불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발달장애인복지관으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관했다. 사회복지 이념을 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일 마을 복지특화사업인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추진을 위한 주민 교육을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 주관을 맡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평동 거주 주민 17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초평동 마을복지 사업 소개 및 일정, 전통 방식의 장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해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전통 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 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전 교육 이후 전통장 담기와 가르기, 달이기 등 전통 장 제조 및 나눔을 위한 활동들을 연중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교육은 식생활에 필수적인 전통 장을 매개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코자 하는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에 대해 주민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해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해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개발계획을 꼭 반영해 주기를 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 오산시 교육 현안 및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오산시 미래교육의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오산시 교육 정책 추진의 주요 과제인 AI 디지털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일반고 역량강화 및 특기생 지원 확대 등 중점사업에 대한 목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하는 오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오산지역자활센터 별관에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업 생태계의 이해, 창업의 의미, 절차, 주의점, 자활기업의 성공 요인 등을 주제로 오산시 내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해 소양교육, 직무교육 및 참여자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1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연말 상급기관 평가에서 자활사업 분야가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오산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모두 노력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오산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개인별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업단을 구성하고 우수 양질의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