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오산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어린이 발레 강좌 플래시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키쑥쑥성장발레 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강좌 홍보 및 이용 회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됐다. 키쑥쑥성장발레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강의이다. 행사를 참관한 한 시민은 “이날 발레 공연을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강생에게는 동기부여를, 시민들에게는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되었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인근 화성시의 경우 적절한 보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해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해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해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7일 오색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민관이 합동해 오색시장 화재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의 화재 현장 원활한 진입을 위한 길 터주기 상점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 등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아케이드 개폐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조작·방수 및 화재진압 시장 내 시민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민단체에 대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동별 지정장소로 찾아가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 나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6개 동을 순회하며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3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 주민센터, 체육공원 등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현장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수리가 가능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일부 고가의 특수자전거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목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수리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도로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동수리센터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해 9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해 줌으로써 녹물이 출수되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면적이 130㎡이하인 공동, 단독 주택이 해당되며 옥내 급수설비의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공사비가 지원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소유 주택에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로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상하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노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와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2부는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추가로 위촉된 제11기 위원 37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의왕시장상 박병준 국회의원상 김은숙 의왕시의장상 최경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김미경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전원영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 정미라, 박순자, 장명순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언, 탄소제로 챌린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생물다양성 탐사,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인덕원~동탄 1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5개 시 시장, 지역 국회의원이 모인 가운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광역교통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철도사업으로 의왕시 구간에는 의왕시청역, 오전역, 계원예대역 3개 역사가 예정되어 있다. 동 사업은 2011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에 일부구간을 착공했으나,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의왕시를 포함한 나머지 구간의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5개 시가 한자리에 모여 390만명의 경기남부 주요거점지역 시민의 염원을 담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全구간 조속착공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지역주민의 의지와 염원, 경기도를 비롯한 5개 시의 역사 신설 비용 분담 등 완공노력,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마무리 및 全 구간 조기 착공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경기도와 5개 시는 공동건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