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국도 38호선과 국지도 23호선·70호선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부터 장비 6대를 투입해 도로 노견 정비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이례적인 대설 및 한파로 도로 내 발생한 소규모 파손 및 포트홀 등의 위험 요인도 집중 점검해 발견 즉시 보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부터는 도로 재포장과 차선도색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안성시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에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로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적정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지속해서 노견토를 정비해 우기 대비 안전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두발로 Day 행사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열린 두발로 Day 걷기 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의 마스코트인 느티와 까비 인형탈과 함께 청렴 사진을 찍는 포토존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평소 마음에 청렴에 관한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로 담은 사진을 촬영해 함께 공유하는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새기고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의왕시가 청렴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 U-13~15부, U-18부와 여자 U-12, U-15, U-15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 회장은 “의왕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역대 최악의 대지진으로 참사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오산시민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26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 총 4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시민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최악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간절한 기원을 담아 오산시민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또 “공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재해 및 재난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색시장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안전 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등 오산시 관계자,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색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안전점검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시와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시 오색시장에 훈련본부를 설치하고 실제상황 신고 및 접수부터 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 안전 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오색시장 점포에서 일어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 출동, 응급환자 구조, 화재진압 및 상황 종료까지 긴급통신 단말기를 통해 교신했으며 훈련본부에 이동기지국을 설치해 실제상황 발생 시 통신량 과부하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함께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협조체계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검토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입체적 대응을 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건강해짐과 오산시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을 보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건강해짐의 사업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건강해짐은 정기적인 후원금을 지원해 장애인의 경제, 심리,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한다는 내용과 ㈜건강해짐 직원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해짐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태영, 이명상 ㈜건강해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해짐은 원동 본점을 비롯해 오산과 수원지역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휘트니스센터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지역의 예비창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메이커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CNC, 3가지 장비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을 위한 필수 입문과정으로 수료자에 한 해 중고급 과정과 산업용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 추후 제조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과 관련 종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 및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도모하고 장비 지식 및 제작 경험 축적을 통해 제조 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현장접수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수강생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이 대중화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 시작된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받지 않고 개인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2기 교육은 4월 3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왕시 거주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학습 언어와 수강 형태를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수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월 1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 6명을 시의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전반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으로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은 왕송호수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에서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무료로 자연생태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게된다. 다만 왕송호수의 경우 주차료, 조류생태과학관의 경우 입장료는 유료이다. 또한, 시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문화유적지 곳곳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도보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왕림마을코스 임영대군 묘역 코스 하우현 성당 코스가 준비되어있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의왕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문화관광해설을 통해 의왕시의 매력을 느끼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체육관에서 ‘민선 제1대 이장수 회장 이임식과 제2대 권병규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장수 민선 1대 이임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관내 학교장, 체육회 임원,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 회장은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5가지 공약을 발표했는데,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 늘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회 건강한 스포츠문화 형성 스포츠 강대도시 오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오산 등이다. 특히 그는 선수 육성과 생활 체육 보급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하는 체육회 구축을 강조했다. 또 오산을 스포츠 강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등의 큰그림을 밝혔다. 권병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회 운영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해주신 이장수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체육회장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는 체육회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