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안전보안관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단원들이 모은 성금 60여만원은 시청 희망복지과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무시관행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부터 상반기 신규 안전보안관의 위촉 및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추진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5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사업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안건 2022년 시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동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차별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6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추진 결산보고 임원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총회 결과, 신임회장으로 김미선 회장이 추대됐고 부회장은 문동철, 김옥순이 선출됐다. 김미선 신임 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 청소년들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원진 상견례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 사리면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측 임원진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상견례와 함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가 기존부터 활발히 진행해왔던 농특산물 직거래 외에도 올해부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하며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계동을 직접 찾아주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동과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불우이웃돕기 활동, 유기농엑스포 참가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장기간 미해결 중이었던 고충민원을 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관련 법률 적용에 있어 지자체 재량권의 범위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가진 민원인은 불가피한 방침이라는 업무 담당 부서와의 이견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진정·건의를 제기해 왔다. 시는 민원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 사례와 판례 등을 수집하고 변호사 자문 등을 토대로 수차례의 민원 상담을 진행해 의견 조율과정을 거치고 최종 합의점을 찾기 위해 의왕시 최초 ‘의왕시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했다. 외부 전문가가 다수 포함된 민원조정위원회는 민원 요구사항과 담당부서 의견 및 다양한 검토사항에 대해 장시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민원사항 중 일부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수정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업무담당 부서에서 민원조정위원회의 의결내용을 적극 수용해 제도개선에 착수함에 따라 장기간 미해결된 고충민원이 해결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례를 토대로 민선8기 민원처리 3대 원칙인 신속·친절·적극 행정을 적극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지현 감사담당관은 “향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도입해 고충민원 조사처리에 대한 신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2023년 계묘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의 사흘간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세마동과 신장동, 23일 대원동과 중앙동, 24일 초평동과 남촌동 등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 한마당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민선 8기 시정 목표, 현안 사업, 각 동별 중점사업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자유토론 형식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각 단체장을 포함해 각 동마다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2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장소를 가득 메우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4대 방침별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오산시의 오늘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동별 중점사업을 통해 오산의 내일을 미리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함께하는 백년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는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건의 사항은 부서 검토를 통해 즉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공직사회 내에 발생할 갑질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권 상담실은 직원 복지 차원의 에너지를 충전해줄 힐링 상담부터 직원들이 겪는 인사 고충, 성희롱·성폭력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사안이 경미한 경우 시청 6층 휴가눔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힐링 상담으로 신상의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중요한 경우 감사담당관에서 운영하는 갑질 신고센터와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이용한 상담이 있으며 가족보육과에서는 성희롱·성폭력 상담을 전문화된 동료 상담원과 대화하면서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활기찬 직장생활의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상담실 운영을 권장했다”며 “직원들이 상담실 이용에 불편 없이 청렴한 공직생활로 이어져 시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3개 단체가 200만원 성금을 기탁하며 오산시가 전개하고 있는‘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오산시민 대상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24일 초평동에 따르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통장단협의회, 초평동주민자치회 3개 단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진피해 구호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철경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슬픔에 젖어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되어 일상생활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기원드린다”며 “초평동 단체 회원을 포함한 많은 동민들도 특별모금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초평동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구호기금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동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내 많은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오산시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자체평가 결과 징수과가 전체지표합계 99.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징수과는 성과지표 55점 만점에 55.07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공통지표(45점) 41.6점으로 평균 25.70점의 두배 가까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의회 사무과를 제외한 45개 부서중 최하위는 청소자원과로 전년보다 24계단 하락했다. 성과지표 54.58점, 공동지표 22.2점으로 불명예를 안았다. 건강증진과, 자치행정과는 우수, 세정과, 공원녹지과, 일자리정책과, 가족보육과 장려, 중앙도서관, 남촌동은 노력 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45개 전부서의 162개 성과지표를 대상으로 했다.평가 방법은 성과지표, 공통지표, 가감점지표 등의 점수를 합산 후 순위를 부여하고 성과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지난해보다 하락폭이 가장 큰 부서는 수도과와 청소자원과로 24계단 내려 앉았다. 중앙도서관이 34, 남촌동 31, 정보통신과 27 계단이 상승했다. 시는 2022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후 ▲목적달성 지표 일몰, 유사지표 통폐합, 신규 행정수요 반영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