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지진피해 구호기금 140여 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구호기금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 단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6.25 참전국인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구호기금 지원에 동참해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3개 사회복지기관과 올해 첫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에서 종결되는 아동 5명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팀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에서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최선의 사례관리와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2023년 부모교육, 가족캠프, 문화체험, 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 청소년시설 4개 기관과 사단법인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청소년시설 4개 기관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참석한 기관 모두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를 위한 사업 협력, 상호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 활동에 관한 공동협력 및 추진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각 관계기관에서는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경화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산시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백년동행 시민대학의 올해 신규 사업인 ‘학습브릿지’수강생을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브릿지’는 학습과 브리지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뜻한다. 수강 기간은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아동에서 성인까지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 코딩, 바리스타, 공예 등 총 72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오산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수강 장소는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하며 강좌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가 평생학습을 매개로 강사, 학습자, 공간을 잇는 오산시 평생교육의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3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의왕시청 내에 없었던 직장어린이집 신규 건립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출범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원,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32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 역할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및 분과별 회의로 진행하게 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3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 신청자를 3월 2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우리이야기 연구소 안성순 소장이 ‘동화쌤과 함께 오감깡총 책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돕고 문해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매주 식습관 예절, 직업, 요리 등의 분야를 다룬 동화책 한 권을 정해, 미술 놀이, 연극 놀이 등의 책 놀이 형식으로 6세반, 7세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하며 3월 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22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과 함께 부곡시장길에 위치한 ‘의왕공인중개사’를 찾아 ‘천사나눔이웃' 4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직접 전달한다. 의왕공인중개사 장연임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평상시에도 여러 방면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장연임 대표가 이렇게 동에 후원까지 시작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공인중개사 장연임 대표는 부곡동공인중개사협회 회장, 부곡동방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주거취약계층 발굴, 지역 치안 등을 위해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8회 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박정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 KOREA AWARDS 조직위원회, PRESS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선 8기에서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관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피해학대아동 재신고 가정에 대한 긴급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피해아동의 재학대에 따른 현장조치 이후 추가 조치사항, 현재 상황정보 공유, 아동안전 및 사후관리 방안, 피해 아동의 안전을 위한 기관별 보호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고위험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과 재학대 예방 및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 및 외부협업 체계를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