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해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해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총 3일간에 걸쳐 5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개발사업 방향 동탄~인덕원선 추진상황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수해 하천 복구계획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분진 문제개선 등 6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의왕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38% 인하한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9년 수준으로 38%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던 의왕시는 그동안 요금 인상 및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한 결과 요금 현실화율이 92%로 경기도에서 1위이며 2021년도 결산에서는 약 6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부족한 재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국비 266억원을 확보 후 하수처리장 불명수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공사를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원가를 절감하고 추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주민센터와 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청렴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양일간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렴챌린지를 확대 운영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청렴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1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성장, 네트워크, 마을축제, 도시재생 분야와 공간조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대상은 3명 이상의 의왕시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시는 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문화가 안착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은 공고문과 신청 서식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사회적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IC 교차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물류센터 준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산IC 교차로는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인 1번 국도 및 동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 교통혼잡 및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오산IC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반영해 신호주기를 시간대별로 분리해 운영하고 신호주기 단축 및 각 방향별 신호 시간 조정을 통해 교통정체 문제를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신호체계 개선 후 지켜본 결과, 오전 시간대 오산 IC에서 나와 고현동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상당히 줄어 오산 톨게이트와 교차로 사이의 혼잡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원동사거리에서 오산 IC로 진입하는 차량의 대기행렬도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단기적 방안일 뿐”이라며 “곧 있을 물류센터 준공 및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산 IC 교차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8개의 교통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9일 오산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2022년 고등직업거점지구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방실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각 교육과정 교수진 및 교육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해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 중 지역특화분야, 일반분야, 지역공헌분야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일반 성인으로서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강의를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학습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5개월 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시대 변화에 맞추어 대학과 같은 우수 교육기관을 계속 활용하는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역 인구소멸 위기에 대처하고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상생적 발전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등직업거점지구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분야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편·신설한 학과 및 계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협조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매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부스와 치매 조기검진 부스를 운영해 인지선별 검사 및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정보 등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및 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이어가도록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모든예술31’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600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하며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서류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인터뷰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