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의 올해 복지특화사업인 ‘세마반지’를 향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동에 따르면 지난 8일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세마동을 찾아 한끼 식사, 반찬, 과일 등 식품류를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평해장국 누룽지 삼계탕’의 고윤화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30만 상당의 해장국 등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1회 해장국 및 누룽지 삼계탕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밀밭’의 김순영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물김치 반찬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교착한과일’의 이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정기 후원한다. 매월 2회 신선한 과일을 기탁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결심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9일 복지특화사업인 ‘해뜰나눔’사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해뜰나눔’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초대해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중에서 필요한 것들만 골라갈 수 있게 한다. 제공자의 일방적인 물품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인 셈이다. 관내 후원 협력 업체와 익명의 후원자들, 협약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이 더해져 대상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하림 원동대리점에서 삼계닭 25마리를 후원해 큰 인기를 끌며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이 평소보다 채워졌을 것이라 보인다. 행사에 동참한 신선교 중앙동장은 “작년 처음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험한 노하우들을 통해 개선된 사업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저소득 이웃들과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욕구과 개선점들을 듣고 생계에 진정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6개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복지 평가 분야별 부진 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각 동에서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희망 복지 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동별 복지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최일선에서의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 전달체계가 동 중심으로 개편됨에 따라, 가중된 업무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돌봄 활동을 강화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를 수행하는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신규 위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개 모집 및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참여 예산 제안, 청소년 축제 기획, 타 지역과의 교류 및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에 제안했으며 그중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에 관한 정책의 경우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유 및 오산 교육정책 제안, 학생자치협의회와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2022년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및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를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방문 및 안부 확인, 복지사업 안내 홍보 캠페인 일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가 모집을 위한 주민 홍보, 민간자원 연계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파랑새 반찬드리미 사업과 연계해 관내 고위험 가구 20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찬 전달 및 생활실태도 확인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간담회에 참석해 주시고 그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번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적자원망으로 관내 위기 상황에 당면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행정기관과 협력해 문제 해결을 위한 상황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7일 ‘콩심’을 운영하고 있는 장윤진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월 1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정기 후원한다고 밝혔다. 후원 반찬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반찬지원사업 ‘세마반지’에 매월 2회 콩나물 무침으로 제공되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윤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올해 물가는 오르고 후원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추위와 생활고에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스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여권 재발급은 민원실을 한 번만 방문해도 되는 ‘정부24 온라인 신청 발급’을 활용해달라 당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 재발급을 미루다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완화되자 여권 민원이 폭증한 상태로 시청 여권 발급 창구가 대기 민원으로 종일 북새통을 이룬다고 전했다. 여권 발급량 급증에 따라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 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최근 2주까지 늘었으며 시청을 방문해 여권업무를 보려면 2~3시간 대기는 기본이다. 반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신규가 아닌 이전 전자여권 소지자의 발급이 재발급일 경우에 가능하다.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고 여권 수령할 때만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요즘같이 여권 발급 신청자가 많을 때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시간도 단축될뿐더러 더 편리하다”며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폭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 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중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TF팀 회의를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9개 실무분과 회의를 통해 64개 세부사업별 성과 목표 달성 정도와 사업추진 시 장애요인을 점검하는 등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자체평가를 한 결과, 모니터링단에서 선정한 우수사업과 민관협력 회의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 4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모니터링 자체평가 TF팀 위원은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실무분과의 분과장과 공개모집을 통한 오산시의 지역주민 대표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는 6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해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오산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정 및 진행 과정 등을 모니터링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게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가장산업단지 알에프시스템즈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지역과 기업의 동반발전과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제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간담회에서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들로 이루어진 기업인협의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취업자와 기업체를 연결 방안 산단 내 셔틀버스 운행 및 버스노선 확보 등 교통 대책 마련에 대한 사항 탄소배출 관련 지원에 관한 사항 산단 내 조경 및 환경정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 및 산업단지 유치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24시간 365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을 위수탁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늘려 이번 2월 13일부터는 24시간 운영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을 2대 증차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신부 등 그밖에 혼자서 외출이 곤란한 자 등이며 이번 24시간 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야간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