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가 에너지 취약계층 3,200여세대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정부와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의 긴급 지원이다. 시는 6억3천만원의 지정기탁금을 긴급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3,200세대에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20만원씩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을 당부 한 바 있다. 김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8일 사옥 3층 회의실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2023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종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출입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新 경영전략 체계 전파 사업추진 효율성 도모를 위한 조직개편 도시공사 사옥 건립 에코어드벤처 개장 등 2023년 주요사업 운영계획과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경영이념을 상세히 밝혔다. 각 사업분야별 주요내용으로서 경영지원부문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경영평가 T/F팀 설치·운영을 통한 최우수 공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설운영부문에서는 에코에드벤처 신규 개장 및 스카이레일 연계 통합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공사의 발전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특히 개발사업부문에서는 기존의 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잔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매기지구·왕곡복합타운 신규 도시개발사업의 단계별 추진노력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달성이라는 미션에 맞는 도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유승민 오산농협 지부장, 김병배 전 오산농협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경래 본부장님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잘 적립해 오산시의 꼭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 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모에 앞서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0여명의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의왕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 파악 및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서비스 외 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필요한 사업 지역사회문제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적·선도적 사업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억원 범위 내에서 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지원되며 소규모 단일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의왕시 관내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방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 “고물가와 삶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이때에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다각화된 복지수요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7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 공공주택지구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의왕월암, 의왕초평 지구 등 주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한 교통 메카도시 부상 왕송호수와 3기신도시를 연계한 특색있는 수변공원 조성 자족시설 확충을 통한 일자리창출 원주민들을 위한 합리적 보상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명품 주거단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관계자 및 담당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부곡생활권의 균형발전 및 지역 주거명품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부 와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정부에서 신규공공택지 확보 계획으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의왕시와 군포시, 안산시 일원 586만 4,354㎡ 면적에 4만 79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교육청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맺고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난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성찰을 통해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31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비 22억4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2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교육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빛깔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메이커 융합 교육, 진로교육 등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시립나리어린이집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위치한 시립나리어린이집은 2021년에도 수제비누 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 문월순 원장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며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월순 원장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다함께 만든 비누로 작은 정성이지만 물품을 기탁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연초부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들여 손수 만들어 주신 물품이라 더욱더 뜻깊은 기탁이 됐다 관내 취약 계층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다음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해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해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관람 요소가 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정보보호부문 황재현 부행장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8일 농협은행 의왕시지부(김원석 지부장)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황재현 부행장은 “고향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릴 기회”라며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산시 의용소방대와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화재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실제 위험지역 및 발생 가능한 구체적 사례를 도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중밀집이용시설로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오색시장의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는 의용소방대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의용소방대는 1957년에 결성되어 66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최근에는 오색시장 안전지킴이 방역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안내지원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 소방용수시설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