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 수량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천 수위 상승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여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기흥저수지 수문 개방 시기 홍수기 저수율 현황 오산천 하류 농업용수 급수 현황 오산천 주변 침수취약시설 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체계 확립 상호 핫라인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헤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및 침수위험구간 예찰활동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 통제시설 및 예경보시설 등 사전점검을 통해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 본격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기에 발맞춰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객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주민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고객 눈높이 맞춤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과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입장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관람객이 밀집하는 시설특징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당초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시책 설명회는 어느 해보다 기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정월 대보름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의 난타와 경기민요 등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중앙동민 400여명이 참여해 윷놀이잔치를 즐겼다. 모승배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동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행사여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단체회원들과 함께 화합과 단합되는 중앙동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3,377개, 건물번호판 9,979개, 기초번호판 321개, 사물주소판 446개 등 1만 4,123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해는 신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주소정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 한 해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산시청 별관4층 건축민원상담실에서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민원 무료 상담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재능기부로 오산시에 제안했으며 오산시에서 우수시책으로 채택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운영하게 됐다. 지역건축사회 회원 중 민간전문가인 건축사가 상담을 맡을 예정이며 건축인허가 용도변경 건축물 표시변경 건축물해체 가설건축물 건축물대장 합병 건축법령 및 건축분쟁 등 건축민원 전반에 대해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축민원으로 시청을 방문할 경우 상담에 이은 실질적인 민원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연간 24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복지수당은 오는 2월 6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명절 전에 지급된다. 금년도 설에 지급됐어야 하는 수당은 2월 말까지 신청한 분들에 한해 3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현재 오산시에서 보훈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은 우리의 마땅한 도리”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육개장, 김치와 작년 농촌일 손돕기 후 받은 고추로 장아찌를 만들어 총 120가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힘 내시기를 바라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2박 3일로 강원도 강릉의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의 지원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계로 드림스타트, 함께자람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체험형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 차에는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하키센터에서 하키와 컬링을 체험했고 2일 차에는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관람, 아크릴 공예 만들기 활동, 페러림픽 보치아 스포츠를 체험했다. 3일 차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올림픽 가치교육에 대한 퀴즈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로 그동안 체육활동도 많이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와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겨울에도 다시 와서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하고 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의원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의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