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연간 24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사망 시 보훈자격 등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복지수당은 오는 2월 6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명절 전에 지급된다. 금년도 설에 지급됐어야 하는 수당은 2월 말까지 신청한 분들에 한해 3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급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며 현재 오산시에서 보훈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은 우리의 마땅한 도리”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육개장, 김치와 작년 농촌일 손돕기 후 받은 고추로 장아찌를 만들어 총 120가구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홍영숙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힘 내시기를 바라며 우리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2박 3일로 강원도 강릉의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평창기념재단의 지원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계로 드림스타트, 함께자람센터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체험형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인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 차에는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으로 하키센터에서 하키와 컬링을 체험했고 2일 차에는 강릉 올림픽 뮤지엄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관람, 아크릴 공예 만들기 활동, 페러림픽 보치아 스포츠를 체험했다. 3일 차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의미와 올림픽 가치교육에 대한 퀴즈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로 그동안 체육활동도 많이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시간이 없어 답답했다”며 “이번 반다비 스포츠 캠프에 와서 너무 재밌었고 올해 겨울에도 다시 와서 동계스포츠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에게 이번 캠프가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하고 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회는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2023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대한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10건의 조례안과 4건의 동의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경제전망의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함께 논의로 발전적의 협의와 소통으로 희망찬 오산시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고의원들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열정과 의지를 갖고 소통하고 협치하는 원팀의 자세로 시민들을 섬기는 일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송진영 의원, 전도현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천변에서 ‘2023 계묘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행사를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 정월대보름 잔치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취소 또는 비대면으로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아쉬워했던 만큼 행사 시작과 동시에 남녀노소 인파가 몰려 추위를 잊은 채 세시풍속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은 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곤장과 주리 같은 이색체험과 먹거리장터에서 오곡밥도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문화원은 특히 예년에 해오던 깡통돌리기를 LED 쥐불놀이로 대체해 최대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아 창의적으로 전통을 전승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흐릿해졌던 협동과 단합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 3년 동안 각자 자리에서 묵묵하게 방역에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만남과 어울림이 뜸했던 시간의 고리를 끊고 이제 다시 화합과 소통을 통해 2023년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한 한편 “이번 행사는 끝까지 질서있게 참여해주신 시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가막들공원 내에 조성한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2023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들은 3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활동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이웃간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한다. 등록자들에게는 추후 전화·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확인하고 금연의식을 고취시키며 6개월간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금연결심을 한 의왕시민은 의왕시보건소 및 청계보건지소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아파트를 선정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2023년에는 금연을 결심한 분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해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의 금연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흡연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3일 ㈜금강전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금강전설 임현 대표, ㈜진아건설 최중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추진 강화와 대내외 고객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사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인권경영선언문을 최초 제정했고 2022년 공사의 인권영향평가 결과의 반영을 위해 금번 개정됐다. 개정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등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권 보장 강화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외부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인권경영위원회의 검토와 의결을 거쳐 개정을 확정했다. 공사는 개정된 선언문을 널리 알리고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인권경영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 인권교육 강사를 초빙해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을 통해 공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경영 사업을 이어나가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의왕시 녹색 도시건축 및 첨단도시 발전을 위해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녹색 도시건축 환경개선과 시민 안전 증대,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증대, 스마트 도시 및 건축물 조성, 에너지 성능 증대 및 결로 방지 등 주택의 성능 개선과 교육·연구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의왕도시공사는 현재 백운지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공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슈와 탄소중립도시 출현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녹색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의왕시 녹색 도시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 및 연계해 의왕시 발전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