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의왕시청소년재단 윷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상담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먼저 경험함으로써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 윷놀이 대회,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으로 경기를 진행해 직원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다음 세대들에게 알리는 일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제적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북카페를 비롯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행사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도서를 전부 폐기해왔으나,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상 배부의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 나눔 행사를 첫 개최하게 됐다. 이번 나눔 도서는 선별한 도서 3,000권과 간행물 37종으로 도서 배부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기관이 의왕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목록 확인 후 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앙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 가능하며 부곡글고운도서관 오전빛고운도서관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참고운도서관 청계숲고운도서관 총 5개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책이 필요한 곳에서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주민의 독서 생활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의왕시민과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30명으로 3회 건강검진과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지속참여자와 미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의왕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는 지난 1일 지회 2층 고령장애인쉼터에서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경기도 각 시군지회장, 의왕시지회 임원, 의왕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의 2023년 사업 계획 및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 운영 실적 보고 등 장애인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간의 운영성과에 대한 자료를 경기도 내시군별 지회와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돼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 예산과 조례, 법안 발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항상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해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속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현재에 회원기업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대응에 불리하고 올해 봄철 기상 전망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건조한 기상 여건이 예측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 및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시는 공원녹지과 내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지속적인 운영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을 통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로 산불예방과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평시 산불 진화 차량 및 진화 장비를 수시 점검하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 교육 등을 운영하며 등산로 농경지, 공원, 산림 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착한날개’에 기부 감사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개인,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이다.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전달된 총 70여 개의 기부 감사 물품은 시 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실무분과 회의에서 6개 동 위원들에게 전달했으며 2월 중 해당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글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착한가게가 되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오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오산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신임 사무국장에 육근하씨를 임명하고 1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임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육근하 사무국장은 “다양한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개발·운영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임명장을 수여한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문화원과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1월 31일 의왕문화원에서 ‘지역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는 노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인 취업활동의 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등 2개 기관의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은 2023년을 맞아 의왕문화원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왕 관내 사회단체와 MOU 협약을 맺어 문화원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원장은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인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활동 등 지역문화 활동을 연계해 의왕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