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과 10일에 이어 19일 새벽 5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찾아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권재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안전의식과 관련해 사고예방 및 지침준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도시에 어느 누구보다 일찍 깨어나 한파와 어둠 속에서 고생해 주시는 만큼 오산이 빛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도시미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고 강조했다. 오산시에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고향 오산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소통 행보 의지를 다졌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과 ‘평생교육사’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어워드는 전국 190여 개의 평생학습도시 사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분야 3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오산시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 간,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을 ‘오산탐구⨯생활’이라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산탐구⨯생활’은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오산 놀이정원사 심화과정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시민참여 정원을 소개하는 등 오산 놀이정원사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외에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과 연계한 환경캠페인을 기획하고 환경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목민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현안해결을 위해 2014년 설립된 단체로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을 선정해 2017년부터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의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점, 다양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해 경영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골목상권과 대학교를 연계해 점포 마케팅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개선을 도울 것이며 상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복지와 건강을 통합하는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간호직 공무원 복지+건강 통합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청 상황실에서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과 복지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주민 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 발굴와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업무추진 중 애로사항을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에 대한 오산시민의 건강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9월 3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건강관련 욕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보건 의료서비스 연계 등 복지와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서 동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021년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명칭 변경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인근 오산스포츠센터와 명칭이 혼동된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차별화되고 고유한 명칭 변경으로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복합문화체육공간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 인근 오산스포츠센터와 구별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해 2월 말 발표할 예정으로 지역화페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 목적을 잘 표현하면서 창의성, 차별성 등이 반영된 부르기 쉽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명칭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다중밀집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오색시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의 밀집하거나 방문이 예상되는 등 화재 시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은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 위주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화재 사고 발생 시 비상 대피 훈련실시 여부 자율 소방 안전관리 훈련실시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연휴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떡국용 떡과 직접 끓인 사골국물, 구입한 생필품 등을 꾸러미로 만들었다. 특히 관내 시립은빛어린이집·설리반어린이집 아이들이 집에서 손수 모아 기탁한 쌀을 방앗간에 맡겨 떡국용 떡으로 만들었으며 이틀간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사골국과 구입한 생필품을 넣어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김영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장동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동장은 “모두가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인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명절꾸러미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사업을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단절돼 있으며 3개의 과선교가 설치돼 있으나 과선교 간 이격거리가 길어 크게 우회해 접근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야당역과 황룡과선교 간’ 과도한 이격거리로 인한 통행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도시농부타운하우스 일원을 잇는 연장 76m, 폭 5m의 보도육교 설계 및 행정절차를 2023년 완료하고 2024년 12월 개통해, 지역주민·공동학군 학생들의 보행접근성 개선, 지역간 교류활성화, 여가·문화·체육·생활기반시설 및 주변상권 공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직통도로 개설‘ 방안도 강구한다. 기존 과선교의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도로망 개설 적정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현재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돼야 하므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을 경우 재원확보 방안, 사업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
[경기경제신문]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축 보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인덕원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센트럴자이 2단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송전탑, 변전소 공사 관련 논의 놀이터 보수 및 환경개선 요청 판교 운행 버스 요청 전기차 충전소 설치 내손다구역 재개발 공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