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9일 의왕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후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정기업·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비지땀협동조합,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동우실업, 한우개발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측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에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설명절을 앞둔 18일 사회복지시설인 성라자로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 의원들은 입소자들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의회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현재 21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70가구에 7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설 음식 준비도 힘들고 추위와 폭설로 마음마저 움츠러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도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김 세트, 귤로 구성된 꾸러미는 설을 맞아 모두들 고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운데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명절기간 선물 수수 예방 및 관행 개선을 위해 운동 추진 기간동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에 대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관련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사업소에 게시해 고객들에게도 적극 알렸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설에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경영 문화확산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운동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윤리경영을 펼쳐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청렴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왕곡어린이집 원생 18명을 대상으로 유아예절교실 ‘병아리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예절교육으로 공수법, 인사예절, 절하는 방법, 직접 만든 전통과자를 곁들여 차를 마시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왕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등 아이들에게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유아예절교실 운영을 재개해 전통과 예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참가하는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예절교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우리 옷 한복 알아보기 예를 갖추는 우리 말 미니다식 만들기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기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전통예절관 관계자는 “청소년, 시민 대상 예절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교육소외계층, 노약자 등을 지원하는 기관과 연계해 전통을 보급하는 다양한 예절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학습브릿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브릿지 강사로 활동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브릿지’는 학습과 브릿지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오는 3월, 5월 8월 총3회 수강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 가수동 LH12단지 내 위치한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이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개최한 나눔 행사에서 모은 생필품 150여 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전달하고 일부는 향후 동 자체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해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랑나눔, 행복나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를 포함해 80여 가정이 동참해 쌀, 마스크, 유아용품, 기타 생필품을 포함 150여 점을 각 가정으로부터 수집해서 이번 기부 물품을 마련했다. 정경화 어린이집원장은“연말 연시를 맞이해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이번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들을 개최해 이웃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원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10년 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각각 200만원 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했다. 이동식 회장은 "설날 명절이 다가와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익사업을 시행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진 세마동장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품을 관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22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수익사업을 펼친 바 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설 명절에 필요한 사과, 배, 인절미 과자 등 판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