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021년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명칭 변경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오산문화스포츠센터는 인근 오산스포츠센터와 명칭이 혼동된다는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는데 이번 공모를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차별화되고 고유한 명칭 변경으로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복합문화체육공간인 오산문화스포츠센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 인근 오산스포츠센터와 구별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공모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해 2월 말 발표할 예정으로 지역화페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스포츠 및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 목적을 잘 표현하면서 창의성, 차별성 등이 반영된 부르기 쉽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명칭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다중밀집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오색시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인의 밀집하거나 방문이 예상되는 등 화재 시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날 점검은 이용객 밀집에 취약한 위험 요인 위주로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화재 사고 발생 시 비상 대피 훈련실시 여부 자율 소방 안전관리 훈련실시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시설물 안전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연휴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설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떡국용 떡과 직접 끓인 사골국물, 구입한 생필품 등을 꾸러미로 만들었다. 특히 관내 시립은빛어린이집·설리반어린이집 아이들이 집에서 손수 모아 기탁한 쌀을 방앗간에 맡겨 떡국용 떡으로 만들었으며 이틀간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끓인 사골국과 구입한 생필품을 넣어 풍성하고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되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김영동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장동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동장은 “모두가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인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새해에는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명절꾸러미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 사업을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철도로 인해 단절돼 있으며 3개의 과선교가 설치돼 있으나 과선교 간 이격거리가 길어 크게 우회해 접근해야 하는 등 통행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야당역과 황룡과선교 간’ 과도한 이격거리로 인한 통행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과 도시농부타운하우스 일원을 잇는 연장 76m, 폭 5m의 보도육교 설계 및 행정절차를 2023년 완료하고 2024년 12월 개통해, 지역주민·공동학군 학생들의 보행접근성 개선, 지역간 교류활성화, 여가·문화·체육·생활기반시설 및 주변상권 공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직통도로 개설‘ 방안도 강구한다. 기존 과선교의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신규 도로망 개설 적정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현재 확정된 사업은 아니며 대규모 재원이 투입돼야 하므로 향후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타당성이 확보됐을 경우 재원확보 방안, 사업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
[경기경제신문] 2023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파주시 운정보건소로 승격됐다. ‘지역보건법’에 따르면 보건소는 시·군·구에 1개소를 설치할 수 있지만, 인구가 30만명을 초과하는 시·군은 보건의료서비스가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조례로 추가 설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시·군 중 남양주시, 화성시, 평택시에 이에 4번째로 자치구가 없는 보건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승격으로 운정보건소는 치매관리팀, 모자보건팀을 신설했으며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전문화된 관리, 임산부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정보건소는 올 상반기 준공 예정된 신축보건소로 이전할 예정이며 신축되는 운정보건소는 파주시 와동동 138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8,895㎡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민원실, 진료실, 헬스케어센터 이외에 임산부힐링센터, 구강보건실을 추가 설치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소 승격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축 보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인덕원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인덕원센트럴자이 2단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주민들은 송전탑, 변전소 공사 관련 논의 놀이터 보수 및 환경개선 요청 판교 운행 버스 요청 전기차 충전소 설치 내손다구역 재개발 공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해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9일 의왕시 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후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정기업·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비지땀협동조합,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동우실업, 한우개발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대행업체측은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에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설명절을 앞둔 18일 사회복지시설인 성라자로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서 의원들은 입소자들과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의회에서도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현재 21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둔 18일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착한가게와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에는 70가구에 7만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설 음식 준비도 힘들고 추위와 폭설로 마음마저 움츠러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명절에도 소외될 우려가 큰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김 세트, 귤로 구성된 꾸러미는 설을 맞아 모두들 고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운데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