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정책자문위원회 복합문화복지 분과위원회 회의를 갖고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에 대해 첫 논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속 강조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이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유럽에서 유래됐지만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특별한 전통이자 여행의 묘미로 꼽히는 등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에 대해 오산시장을 비롯해 분과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의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렸다고 전했다. 오산형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이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한 큰 틀을 잡아가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해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떻게 하면 오산역을 비롯한 그 주변 일대의 상권을 부활시킬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출발한 크리스마스 마켓 시범사업이 오늘 의미 있는 큰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하는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할 우려가 있어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홍보하고 환경관리 취약지역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운영·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후에는 환경 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물질 사업장의 철저한 자율점검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기간 21일 00시부터 24일 24시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16개소, 삼미, 문화스포츠센터 부설, 문화스포츠센터제2, 대원동, 은계동 공영 주차장)와 노상주차장 4개 구역)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새해맞이 첫 명절인 만큼 귀성객과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재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재유행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높고 위중증화·사망 위험률이 높아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교통 불편 등으로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을 위해 경로당 방문해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 홍보와 보건소 내소 접종도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번 동절기 접종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서 BA.1백신, BA4/5백신으로 분류된다.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으로 하는 동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1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도관이 노후되어 녹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 지원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귀용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회계업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결산업무 추진과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 회계 관련 직원의 결산 및 회계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결산작업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무회계 결산 작성 사항, 결산 작성 통합기준, 회계실무, 차세대지방재정시스템 주요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진 가운데 방기홍 공인회계사의 전문적인 회계 교육과 회계 부서 지출, 예산결산 담당자의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과 오류사례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회계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 있는 예산 회계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6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 ‘NEW YEAR 클래식 콘서트’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베이스, 바리톤 두 명의 성악가와 바순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콘서트로 진행됐다. 한국 가곡 ‘아무도 모르라고’, ‘시간에 기대어’와 외국 가곡‘When I have sung my songs’, ‘El vito’를 바리톤과 베이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쇼팽의 즉흥환상곡 연주와 바순과 피아노의 듀엣으로 ‘Hymn’를 선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의 첫 번째 무대에서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환상적인 클래식 연주를 많은 시민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무대였다”며 “2023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도서관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소리울도서관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에서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곰탕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매년 설 명절마다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들을 위해 쌀, 사골곰탕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및 현장대리인 등 공사관계자 2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및 운영 안내 품질 및 안전관리 관련 건축행정사항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건설현장 주요 사고사례 안내 2022년 동절기 안전점검 주요 지적사례 공유 건축현장 민원발생 사례 전파 및 협조 요청 등 관내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시공 및 원활한 현장·품질관리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손쉽게 참고해 자체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제작한 ‘의왕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또한, 안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현장사무실 화재·안전관리 문제를 해소하고자 확산식 소화기를 함께 배포하는 등 관내 건축공사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공사장 안전관리 외에도 향후 소외계층의 주거 복지사업 추진 시 시공사의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공헌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건축공사장 점검 외에도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좋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월 2일 시청에서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 진행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이번 설명회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분야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센터, KOTRA 등 전문가의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민·관 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산업 생태계 변화에 앞장서 지역 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오산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그리고 소상공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지역경제과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