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2단계 및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진행되는데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으로는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당 29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술닥터가 최대 10회까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기술애로를 지원해준다.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 이내에서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한다. 기업이 20%만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계별 검증지원에서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 관련 시험분석, 시뮬레이션 등 기술 검증과 사업화 검증을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한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2023년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해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20개소이다. 특히 2020년 착공한 내손동의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과 청계동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말 준공돼 이번 설 연휴 기간부터 무료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의왕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3년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축하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올해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정 20명에게 전달한 이번 입학축하키트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04나눔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문화상품권과 학년별 필독 권장도서 1권 및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예전보다 입학식도 간소화되고 학생 수도 많이 줄었지만 청소년들에게 새 학년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축하키트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숙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맞춤 서비스 지원을 위한 ‘드림 & 헤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18세 미만의 형제·자매의 무료 커트 지원을 위해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지부 김현숙지부장과 의왕시 관내 11명의 미용실 원장들이 참여했다. 김현숙지부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이 흐르는 행복한 의왕시가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는 많은 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해 주신 미용실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가정을 돕거나 재해·재난 구호품 지급에 사용되는 만큼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십자 회비 납부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일 안전보안관 25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안전보안관은 시민의 안전의식과 지역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시는 2021년 9월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보안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 무시 관행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 들을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보안관이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왕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지자체뿐 아니라, 경기도 국민안전교육 우수지자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최고등급 획득 등 안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다온이엔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현안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과 백운밸리 대중교통 비대위 관계자 등 주민 6명, 이소영 국회의원실 최용길 보좌관,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장, 대중교통팀장, 주무관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된 백운밸리 대중교통 확보 및 운행현황에 대한 의왕시 대중교통과의 설명과 지역주민 요구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향후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확충 버스 배차 간격 준수 기존 버스 증차 광역버스 접근성 개선 신규 노선 신설 전기버스 확충 버스 막차 시간 연장 및 첫차 시간을 당기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흥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중교통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시 담당부서와 적극 논의 및 협조하며 백운밸리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2일 목포시청을 방문해 “태어난 지역인 진도가 고향이지만 학창시절을 보낸 목포도 당연히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 목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목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홍일고등학교를 졸업하며 학창시절을 목포에서 보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를 응원하는 분들의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기금사업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의 농협창구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