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12일 자매도시 전라남도 진도군을 찾아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에도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진도군이 서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하는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기 위해 오산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지방 소멸 대응책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9월 새롭게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진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지자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함께 기부금을 기탁한 윤진국 오산시교류협회장도 “오늘 이렇게 오산시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진도군을 방문하고 기부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두 도시의 영원한 우정과 발전을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마이홈치과가 지난 11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 504개, 라면 1000개를 기탁했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신장동, 중앙동을 찾아 후원물품을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의영 원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주변을 돌아보며 매년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 의왕문화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의 전통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왕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 관련 상호 업무 교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 의왕의 문예진흥과 지역문화 확산에 함께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은 “문화원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청소년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확산시키는 매개자로서 존중하며 의왕시 내 청소년의 전통문화와 예술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과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이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취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투표를 통해 회장으로 유흥숙 위원이, 부회장은 최창용, 조필숙 위원이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그 외 운영진으로 감사에 윤종천, 이기옥 위원, 간사에는 최익선 위원이 회장의 선임을 통해 선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각 분과의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분과위원장 또한 자치회의 임원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작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해온 내손1동은 2023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운영 시범 동으로 선정돼 주민자치회로서의 첫해를 맞이하게 됐으며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주민참여의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주민 목소리를 수렴해 맞춤형 사업들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흥숙 회장은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는데 자치회로 전환된 후에도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내손1동 주민자치회를 힘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1일 사회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023년‘찾아가는 시장실’의 문을 열었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5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사회단체장들은 문화원 주차장 확장 요구 부곡,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관련 건의 청계4통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 문제 노인교통 안전대책 강구 장애인 힐링쉼터 건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 3700만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전자 납부 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앱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원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 19와 도시개발 및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인 매출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해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오산 오색시장
[경기경제신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대원동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떡과 곰탕 각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 떡국 떡과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일인가구 展’을 개최한다. ‘1인 가구의 증가’ 라는 화제는 현시대의 뚜렷한 현상으로 ‘가족’이라는 고전적 의미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붕괴를 암시하는 우리 시대의 우울함이기도 하다. 허나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 주제는 인간의 기본 단위를 부정하며 무언가 부자연스럽고 불안한 뉘앙스를 생산하는가 하면, 사회·경제적 구도 속 인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사회 경제적 구도의 인간 문화 속 1인 가구에 대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13인 예술가의 63점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평면회화, 설치미술, 독립 단편영화,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감독은 전윤정, 염지희, 윤민섭, 안경수 , 표영실, 이지영, studio1750, 지희킴, 최수환, 정다희, 최미혜, 김진만, 용이로 이들은 대부분 사회 구조적 변화에 도래할 개별자로 예술가 자신들의 시선을 빌어 1전시실에 ‘자발적 고립’, 2전시실에 ‘발화’, 3전시실에 ‘공감’이란 테마로 미술관 3개의 전시실에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전시는
[경기경제신문] 지난해 12월 31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에 열린 왕송호수 겨울 축제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왕송호수 겨울 축제 ‘겨울아 놀자’는 눈썰매타기, 눈밭에서 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겨울축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