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새벽 4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가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열린 소통 일정을 10일에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출근시간에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안전 체조를 함께 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하며 항상 안전 지침 등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선거가 끝나고 당선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모습에서 오산시 행정의 신뢰가 보인다”고 말하자 이권재 시장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야말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신뢰의 표상이다”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경기경제신문]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가 오산시에 이웃돕기 후원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는 오산시 가장산업동로에 위치한 환경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난 12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성금을 조성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한 대표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코리프로덕션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정성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더 따뜻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초등학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학교, 중학과정’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간 주 3회 운영되고 교육생 모집은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초등학력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중학 학력 이상 소지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학력 인정 준비과정으로 의왕시는 올해 운영 상황을 토대로 2024년에 경기도교육청에 중학 학력 인정기관으로 지정 신청할 예정으로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3단계를 통과해야 하므로 이 경우 교육 기간은 1~2년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관내 유일의 초등학력 인정시설인 의왕시민학교와 연계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들이 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각의 사정으로 놓친 꿈을 다시금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신장동은 지난 5일 신장동 주민자치회 권혁중 위원이 이웃돕기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은“자녀들이 아르바이트비를 모아 준 생일선물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기운이 전달돼 춥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기부를 하고자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매년 찾아와 실천해 주는 권혁중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혁중 위원은 제1기 신장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과 성금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내복 50벌을 기탁했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도 아끼는 어르신들 생각에 제일 따듯하고 좋은 내복을 골랐다”며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우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안전보안관 54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위촉식은 신임단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전임단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모범 안전보안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의 임기는 2년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 7대 안전 무시 관행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우리시 안전관리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가 전국 제일의 시민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 5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각 동에서 활동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각각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된 2개 동 주민자치위원 각각 30여명씩 참석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각종 교육 및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시는 관내 6개 행정동에 모두 주민자치회를 실시했다으로써 주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시민분들의 지방자치, 자치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는 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접수를 통해 몸소 느끼게 됐다”며 “시민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위촉된 위원님들께서는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이다. 시민들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경기경제신문] 경기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진단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2023년도에도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독서 소외계층에게 독서 평등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가까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차량을 1월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동도서관 운행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중에서 작은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1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동도서관은 대형버스 1대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4,200여 권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의왕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개소당 주 1회 1시간씩 정차하며 자세한 운행 일정표는 의왕시 통합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 곳곳을 누비며 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독서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노선희, 김태흥 의원이 경기도중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과 김태흥 의원은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으로 제9대 의왕시의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선희 의원과 김태흥 의원은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의회 간 의정활동 공유와 중부권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부권에 위치한 9개 시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