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오후에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제설 작업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원 6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왕시 일대 인도와 언덕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설작업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고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및 노인복지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대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 체계도 변경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실적 및 성과 보고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74개의 세부 실행사업에 대한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민선8기 시정방침에 맞도록 추진 방향을 재확립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활기찬 고령친화도시 노후가 행복한 의왕’으로 비전을 변경해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수 부시장은 “1기 74개 세부실행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버스 무료 승차,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도서관 서비스 환경 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도서관 활성화, 작은도서관 정책, 독서문화 진흥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의왕시는 지난 5월 백운호수도서관을 개관해 1관당 봉사대상 인구지표에서 경기도 목표인 4만명을 달성했으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과 공공도서관이 서로 협력해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는 지역서점도서관 서비스를 도입해 독서문화 진흥 우수 사례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도서관 정책 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도서관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씨젠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한규섭 씨젠의료재단 대표의료원장, 민영훈 전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장소·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검체 채취 등 검사 관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간 의왕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정확히 검사를 수행해 주신 씨젠의료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확산 방지 및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30,000개를 기부해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검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4일 청계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시장실이 개최된 이날 청계동주민센터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버스노선 관련 백운밸리 내 신호체계 개선 중학교 신설 반사경 설치 롯데몰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천동 지역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 시장이 취임부터 약속한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의 첫 발걸음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에서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금된 182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꼬마둥지어린이집, 아이맘어린이집, 엄지어린이집, 자이영재어린이집, 자이키즈랜드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의 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징수과 세입관리 팀장과 총괄 담당자가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세외수입 주요 부과 부서인 도로과 등 13개 부서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세수 확충·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최소화 당부 세외수입 부과시 유의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숙지를 당부했다. 또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편 중인 현행 세외수입시스템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프로그램 개통에 따른 시험 운영, 테스트 진행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 제작했다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숙달도를 높이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꾸준히 줄이는 노력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오산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 단원 150여명이 정기연주회에 참여해 올 한해 동안 준비해온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들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연주곡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등 클래식과 더불어 성악가와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 어벤져스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정성과 노력을 쌓아 마련한 무대이다 학업과 음악 활동의 병행이 쉽지 않았지만 늘 서로 격려하고 함께하며 준비했기에 대견하다”며 이번 연주회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월 신규 서비스로 개시한 ‘자녀 안심 일비 서비스’의 명칭을 ‘온가족 안심 일비 서비스’로 바꾸며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운영 중인 “오산시 온가족 안심 일비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통신 기술을 이용해 보호자에게 대상자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초 수급·차상위 가정의 자녀 대상자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장애아동과 치매 어르신에게도 확대한 이번 조치로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일비 서비스의 기능으로는 긴급 SOS 실시간 위치 조회 예약시간 위치 알림 안심 존 진입/이탈 알림 등이 있고 작은 크기의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권순덕 정보통신과장은 “소외계층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일비 서비스를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대상자를 확대해 장애아동과 치매 어르신께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많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4일 세마고를 마지막으로 올해 ‘찾아가는 교원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원아카데미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분야별·주제별 강좌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전·현직 교사들로 강사를 구성해 신청강좌를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원 연수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대호중학교에서 ‘에듀테크 도구 제작 방법’을 시작으로 이달 14일 세마고등학교에서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 전략 특강’까지 총 38회 운영, 1554명의 교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 전문강좌, 인문사회 교양강좌, 오산교육 지원강좌 등 3개 분야 191개 강좌를 준비했으며 오산시 교육정책의 실천력 제고를 위해 신설한 오산교육 지원강좌로 빅데이터·AI교육 등 8개 분야 52개도 개설됐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온라인 연수 수요를 반영해 전체 강좌 중 181개 강좌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도록 편성했다. 그중 교육활동 전문강좌의 신청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학습의 기초능력향상에 관한 문해력 강화와 학생참여형 수업에 관한 교실놀이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또 화성·오산지역 교원 대상 공개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