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일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갖고 최근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는 물류센터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이 설계되고 추진될수 있도록 지난달 14일에 발족했다. 먼저 내년 초 준공을 앞둔 풍농 오산물류센터를 두고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과 기존 오산IC 교통량에 더해질 화물차량의 교통량 분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물류센터 화물차량이 도심지를 통과하지 않게 우회하는 한편 학생들의 통학로 안정을 보장하는 최적 안을 선정을 위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댔다. 또 내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교통개선 대책 등에 대해서는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수요에 부합할 수 있게끔 광역버스 노선변경 및 시내버스 신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동탄도시철도 추진 방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의 안건 등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설명과 위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최신정보 및 전문적 견해를 청취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오산시의 정책에 대해 알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낙후된 공원을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과 7개 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경기 아이누리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 공간을 제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까치어린이공원에 조성했다. 또한 조성한 지 10년 이상 경과 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모델링 사업은 산빛근린공원 오전초교앞어린이공원 다람이어린이공원 갈미중앙근린공원 갈미문학근린공원 호수마을어린이공원 빛솔근린공원 7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된 야외운동기구·휴게시설·바닥 포장 등을 교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등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이용객들을 위한 공원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또 보육 발전에 기여한 관내 보육 교직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2개소, 열린 어린이집 13개소에 대한 선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번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의 공공형·열린 어린이집이 각각 31개소, 95개소로 늘었다. 시에서는 보육 발전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향후 선정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상식에 이어 관내 216개소 어린이집 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영유아 사망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기에 관내 아동학대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을 초빙한 가운데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원장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보육교 직원 분들과 신규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관계 분들께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6일 ‘2022년 제2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긴급·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신장애인, 치매 어르신 사례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각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위기가구 개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네트워크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평동 소속 통장 32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7일 동에 따르면 지역사회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적격자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대한 신속 발굴 및 대응의 필요성이 대두 되면서 2019년부터 통장 등 신고대상자에게 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이날 교육은 긴급복지제도의 주요 내용, 긴급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 배포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동절기가 되면서 우리 주변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시기에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주위 이웃에 대한 통장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기관 연계에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에 참가한 최상규 초평동통장단협의회 회장은“이번 교육을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문화기술 아트 데이트’를 참석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아트데이트’는 문화 예술과 기술에 관심이 있는 오산시의 초, 중학교 학생을 선발해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백스테이지를 투어하고 직접 조명과 음향 기술을 습득했다. 화려한 무대 뒤에는 또 하나의 공연처럼 수많은 스태프와 연출이 필요한데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 숨겨진 공간이었던 스테이지 뒤편을 돌아보며 무대의 다양한 모습과 구성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본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는 폭넓은 경험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거라고 재단 관계자는 말했다. 4회 차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39명에서 43명으로 인원을 추가로 증원해 수업을 마쳤다. 참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문화 예술계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지난달 20일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 제안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시한 정책의 참신함과 추진 가능성 등 시정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라고 전했다. 제22기 오산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 3월에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알렸다.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 권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하는 등 지역 청소년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 및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 간의 교류 및 공동현안에 대한 협력을 증진했으며 학생 자치 활동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시한 ‘오산시 학생자치회장협의회 구성’이 정책 제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는 등의 활동을 남겨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5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김현옥 회장 등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약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지난 1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적십자 회비 2차 집중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신규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직자가 오산시에 대해 파악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신규공직자들은 오산시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탐방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공직 입문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조직 내에서 원활히 소통하고 적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오산시의 발전을 위한 민선 8기 비전과 방향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의 특강이 더해지면서 오산시 신규공직자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들은 오산 곳곳을 탐방하며 직접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새내기의 시선에서 오산을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해보는 ‘미래 오산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과정에 대해 “오산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일원이 되는 신규 공직자들이 오산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고 공직에 임하기에 앞서 마음가짐을 갖게 될 소중한 기회”며“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보다 편하게 적응하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앙동 B. M. I.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달간 월 1회 실시한 소중한 나의 몸이라는 뜻의 B.M.I day에는 총 50여명의 60대 이상의 여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의 인바디 체성분검사, 허리둘레 및 비만도 측정, 고혈압, 당뇨 등 자가측정 자료를 토대로 간호직 공무원은 기본 건강관리 상담뿐 아니라 보건소 등 관련 프로그램 등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요즘 날씨가 추워서 운동을 못해서 살이 많이 찐 것 같다”며 “인바디 측정한 결과를 보고 나니 운동에 대한 의지가 생겼고 참가 선물로 받은 허리둘레용 줄자를 집에서도 꾸준히 재봐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시간대 운영을 고려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