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오산시 곳곳에서 이루어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올해 ‘함께하는 변화, 변화의 중심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오산예총 오산무용협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활동영상 상영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순으로 이어졌으며 하늘소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의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이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영양죽 및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사업으로 올해는 1회 지원 대상자 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있다. 올 해 6회째인 이번 달은 영양죽, 사골곰탕, 약밥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매번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은 지난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운영팀은 작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주도형 쓰레기 감축 및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미경 운영팀장은 “연말연시에 더욱 따뜻한 내손2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받은 투명 PET병과 성금을 팀원들이 함께 모았다”며 “뜻을 같이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에서 ‘여성폭력 실태조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실태조사 결과를 알렸다.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은 9~10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는 6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문화·장애 여성, 여성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FGI로 이뤄졌다. 여성폭력 피해 발생 원인, 대응 현황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현황 여성 폭력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인식 평생, 지난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 등을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원시민들은 여성폭력 피해 구제·회복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7.6%가 ‘여성폭력 피해 구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선택했다.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확충’, ‘피해자 지원 기관에 대한 홍보 강화’, ‘여성폭력 피해자 주거지원시설 확대’가 뒤를 이었다.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은 여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여성폭력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자료 구축 법제화 1인 가구 여성 안전 강화 장애인·다문화 여성 등에 대한 성폭력 피해지원 정보제공 등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실태조사 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해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물 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활용해 과거의 악취 나는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시켰다. 삼성전자에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오산천 생태환경이 살아났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국가기간산업인 최첨단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일원이 된 만큼 향후 하수처리수 공급 및 재이용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삼성전자와 함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오산, 수원, 용인 수지 및 기흥, 화성 동탄 등 5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해 반도체 생산 등을 위한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 하수처리장에서 공급하는 공업용수는 하루 약 47만 4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시는 일 5만 톤을 삼성 고덕 캠퍼스로 공급하게 될 예정으로 2025년 사업에 착수, 2030년에는 전량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돼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상황반·상수도대책반·복지분야대책반·건강관리지원반 등 8개의 반으로 구성한 가운데 한파특보 지속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한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한파 대비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은 사전에 제거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기상특보가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11월에 한파경보가 발효됐으며 전국이 북극한파 영향권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8시 기온이 11.7℃였으나 30일 아침 8시 기온이 –4.7℃로 하루 만에 16℃이상 낮아져 기온 자체로도 낮지만 상대적으로 느끼는 추위 강도가 그만큼 더 차가울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기온이 급강하면 한파로 인한 동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수도계량기 보온에 각별히 주의를 기해야 하고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갑자기 뜨거운 열을 가하지 말고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해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녹이는게 응급조치 방법이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때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또래상담자 2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2년 우수또래상담자 상을 수여해 또래상담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내년 활동 계획을 안내해 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올해 또래상담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으로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가 더욱 확대되고 견고해졌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또래들의 어려움에 앞장서는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농업회사법인 우정’에서 열린 ‘2022년 의왕시 학원연합회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에는 의왕시 학원연합회원 및 어울림아카데미협동조합원 4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 180박스를 담가 11개의 지역아동센터와 명륜보육원 등에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2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25건, 지방세감면 동의안,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의 안건을 비롯해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예산 및 조례안 제안 설명과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6일 인사청문회, 7일에는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 토론과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한다. 8일부터 19일까지는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21일 시정 질문과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에 부의된 안건은 ‘의왕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의왕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보훈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5건의 조례안과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과 ‘2023년 공유재산 관리계획’등 이다. 특히 예산결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상인회가 지난 26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지원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골목상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상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부곡동상인회와 부곡생활안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부곡중앙로에서 김장김치 1,000㎏를 직접 담가 부곡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가가호호 전달했다. 행사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상인들이 영업 외에도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나영주 부곡동상인회장은 “봉사에 임해준 상인들과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희망상권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거리 조성, 지역축제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