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전동 모락공원에서 ‘모락모락 꾸는 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동 관내 학교 댄스동아리 4팀이 참가한 K-POP 댄스 발표회와 오전동의 자랑인 오주밴드의 다채로운 공연, 팬플룻 동아리의 아름다운 연주회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찍은 오전동의 아름다운 경관이 담긴 사진들로 전시회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오전동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구희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진행한‘모락모락 꾸는 꿈’ 행사를 통해 오전동 주민들이 숨겨진 끼를 펼치고 우리 동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공연과 전시에서 오전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의왕시가 정이 넘치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한신대학교와 AI교육·공공데이터기반행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분석 및 공모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와 한신대학교는 작년부터 한신대학교 ABC캠프 등을 통해 오산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협력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AI교육·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증진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분석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신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산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오산천 주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활동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정된 오산천의 구역을 정기적으로 관리 및 정비하고 있으며 오산천 작은 정원 가꾸기 활동도 실시하는 등 오산시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정수 공단 이사장은 “오산시민들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의 정욱재 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직자의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및 사례개입 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와 관련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례와 영상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긍정양육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0월 12일부터 한 달여간 14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요리교실, 뚝딱 고추장 만들기’를 운영했다. 백운호수초등학교, 포일초등학교 등 13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교실은 우리나라 전통 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 쌀 조청 고추장 만들기, 고추장을 이용한 떡꼬치 소스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혼자서는 만들기 어려운 고추장을 친환경 재료로 함께 만들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상세히 알게 된 뜻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 윤유진 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요리교실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바른 식생활 문화가 가정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 외에 학부모
[경기경제신문] 지난 17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능식 오산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이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개선을 위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하천재해 예방 및 수질보전으로 환경친화적 하천 기능 회복을 위한‘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경기도지사 방문 시에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 밖에도 독산성 산문 재건립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시설 개선 청학동 공영주차장 시설물 개선공사 남촌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류인권 기획조정실장은 “도 차원에서 오산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수청동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 용사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김정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념사, 김동희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의 추모 헌시 낭송, 그리고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헌화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삼가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주관으로 서동에 소재한 참사랑복지회관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회관은 전국 최초로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자체 재원으로 부지 및 건축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순수 자부담으로 작년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551㎡에 연면적 481.13㎡ 규모로 건축되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경로당, 보호작업장, 통합사무실, 회의실, 상담실, 구내식당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서 시각장애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식전행사와 1부 행사인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과 3부 행사로 참석 내빈들과 함께하는 시설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참사랑복지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해소와 재활의 꿈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돕는 디딤돌이 되어 주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1배움+1나눔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 환경캠페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1배움+1나눔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환경캠페인은 시에서 삼베 수세미 제작 키트를 배포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을 학습한 시민들이 2개의 삼베 수세미를 완성해 1개는 직접 사용하고 1개는 기부하는 나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환경캠페인은 배움이 나눔으로 발전됐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학습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됐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친환경 삼베 수세미는 기름기 없는 설거지는 물로만 닦아도 설거지가 가능하며 천연섬유라 자연 생분해 되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정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된 삼베 수세미를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배움+1나눔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환경 캠페인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의왕역 일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이날 활동에는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왕시학부모폴리스 관계자 등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편의점,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제한시간 엄수에 대해 안내하고 팸플릿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유익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용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계자는 차후에도 청소년지도위원과 협력해 청소년의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