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만나 지방도 만성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두 시장은 함께 “인접한 두 도시의 도로교통 소통이 원활해야 교통량 분산이 가능하며 양 도시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불편 없는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지방도 310호선 발산~수면구간 확장’ 및 ‘지방도 314호선 정남산업단지 진입도로 벌음교차로 구간 임시개통’에 공감했다 ‘지방도 310호선 발산~수면 구간 확장’은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와 경계인 화성시 정남면 발산리에서 수면리까지 총연장 약 4.1km의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 및 개량해 상시 정체 구간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작년 경기도에서 도로 건설 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타당성 조사를 시행 중에 있는 구간이다. 가장산업단지와 시 경계를 함께하고 있는 지방도 310호선 오산시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로 인해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구간으로 통과교통량이 많아 인근 화성시 구간의 도로 확장이 절실하다. 또 현재 공사 중인‘지방도314호선 정남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지도 82호선과 오산시 벌음동에서 교차하는 도로이며 일부 구간 보상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에는 시청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별, 상황별 대응 역할을 숙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진행됐다. 16일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상황전파, 현장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상황을 가정해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책본부장인 김성제 시장이 토론훈련을 주재하며 재난상황발생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22일 현장훈련에서는 현장에서 발생된 재난상황을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작동될 수 있도록 9개 유관기관【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삼천리도시가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한적십자사,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등이 참여하고 시의 10개 부서【홍보담당관,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정보통신과, 환경과, 청소과, 안전총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365일 24시 무인수납기’를 청사 옥외장소에 설치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인수납기에서 별도의 고지서 없이 민원인이 직접 주민등록번호나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한 번에 조회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청사 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무인수납기는 업무시간에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 청사 옥외장소에 설치함으로써 연중무휴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시간 제약없이 이용가능한 365일 24시 무인수납기의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1개소에 후원금 22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공동생활가정 중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지정해 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입소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는 공신력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함께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고 있으며 작년에도 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재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오산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직원들께서 모아주신 후원금은 보호가 필요한 그룹홈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오산 죽미령 초전지를 찾아 참배하고 오산시에서 조성한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석 한미연합군 부사령관을 비롯해 Willard Burleson 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이하 50여명의 연합군은 6·25전쟁 당시 UN군과 북한군 사이 첫 전투가 벌어졌던 오산 죽미령을 방문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본부를 올해 10월에 미군 평택 기지로 이전 완료 후 첫 행사다. 지난 6.25 전쟁 당시 미 제8군 제24사단 제21연대 소속 보병 406명과 포병 134명으로 구성된 스미스 특임부대는 C-54 더글라스 수송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7월 5일 새벽 3시 오산 죽미령에 진지를 구축하고 최신식 전차를 앞세운 5,000여명의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 비록 전차와 많은 수의 북한군에 의해 퇴각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전투이지만 북한군의 진군 속도를 저지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인천상륙작전의 반격을 가능케 했으며 향후 UN 연합 지상군의 투입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 전투로 평가받는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시작해 2013년에는 죽미령 전투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정책수립 및 시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관료들의 아동권리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모든 아동은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주제로 아동의 권리가 정책수립 및 시행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인 조규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놀이를 통해 행복해하는 아동의 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겁게 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더 넓게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의왕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올해 말까지 4개 동 주민센터에서 연이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천동을 시작으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은 11월 23일 오전동 11월 30일 내손1동 12월 7일 내손2동 12월 14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뜻깊고 소중한 자리”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의 기준으로 삼고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9월 28일 고천동, 10월 12일에 부곡동 지역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기준인건비란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정부의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각 지방정부의 인구, 면적 등 행정수요에 맞게 정해주는 제도로 지방정부의 무분별한 조직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사 지자체 수준의 기준인건비 상향을 강력히 건의했다. 오산시는 면적과 인구가 유사한 도내 지자체와 비교하면 인구가 단지 3만 7000여명이 적음에도 기준인건비는 약 320억원 이상 적은 과도한 격차가 있기 때문이다. 작년 기준으로 오산시 기준인건비는 약 6천300억원이며 군포시는 약 9천500억원이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민선 7기에 오산시 조직이 크게 증가해 민선 6기와 대비해 1국 5과 43개팀, 일반직 공무원 정원은 206명이 증가했다. 이는 오산시의 인구증가율 등 행정수요를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증가였다고 오산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결과 2019년도를 기점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를 매년 초과해 2021년도에는 약 74억을 초과 집행에 이르렀다. 올해의 경우 기준인건비 대비 약 119억원을 초과 집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더 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2022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 단체, 시민 등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NH농협은행, 이마트 의왕점, 경기중앙교회,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현성정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2,30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의왕 스카이레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능 다음 날부터 한 달간 왕송호수 공원 내에 있는 의왕 스카이레일 이용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70% 특별 할인을 적용하며 동반 4인까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을 참고하거나 의왕스카이레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통해 긴 시간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의왕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왕송호수캠핑장, 바라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50% 할인 이벤트와 의왕시민을 위한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