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재난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책임기관의 내실 있는 현장훈련을 중점에 두고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에 누읍공단 내 제지공장에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육군, 삼천리도시가스, 자율방재단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기관 간 합동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훈련은 해당 기능별 협업부서와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방안을 보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토론함으로 기관·부서 간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현장훈련은 제지공장 공업시설에서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실제 대형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재활용품 및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혹한기 안전을 위해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을 맞아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고충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오산시는 이를 해결 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겨울철 길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은 동상 및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안전교육 지원이 어르신들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해 세심한 배려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 조사 및 안전물품 지원, 폭염대비 안전교육용 리플릿 배부 등을 먼저 진행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 초까지 뇌병변 및 파킨슨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근력 강화, 통증 부위별 자세 조절, 관절 가동범위 증진 운동 등 1:1 맞춤형 재활 운동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뇌병변은 크고 작은 후유증을 남기는데 그 후유증은 정도나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10월, 11월 총 2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개별 상담과 운동 지도로 대상자들의 장애를 최소화 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구강보건실, 건강증진센터 등과 연계해 구강보건 교육, 체성분 검사,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함께 진행해 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전문 선생님과 운동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느 부분을 더 운동해야 할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꾸준한 집중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곳곳에서 소외된 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겨울철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10일 양일간 세마동 8개 단체연합 80여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 100박스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마동 통장단 협의회 이인기 회장은 무 100여 개를 기부했다. 이정효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이 소중히 전달되어 외로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오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완성된 김치 350통과 지역 곳곳에서 후원한 쌀, 국수선물 세트, 요리술 등을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제공한 곳은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오산신협, 오산새마을금고 삼성프라자 오산점 등으로 총 2900만원 상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2022년 의왕시 도시재생대학’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우리 동네 알기를 통한 지역 분석 주민 참여 도시재생의 중요성 2022년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현장 견학 사회적경제 및 정비사업으로 보는 도시재생사업 수료식, 총 6회차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16명으로 주민, 직능단체 회원, 상인, 돌봄공동체 운영단체, 공무원 등 다양한 조직에서 참여해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무엇보다 교육생들이 직접‘도시재생 선언문’을 만들고 수료식에서 함께 읽으며 앞으로의 도시재생 활동을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양현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제6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에 입교해 바쁜 일상에서도 6주간 의왕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교육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어질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다양한 활동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의왕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꾸러미 10개를 전달했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을 직접 만들고 참치, 김 등과 함께 꾸러미를 만들어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강창훈 학부모회 회장은 “끼니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회원들의 정성스런 따뜻한 마음이 반찬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민선 8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공약사항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평가단 40명을 위촉하고 평가단 분임 구성 및 역할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오산시는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매니페스토와 함께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시민평가단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민평가단은 이번 달 16일 2차, 30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실천 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출된 권고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첫해로서 시민평가단은 공약실천 계획서 초안을 평가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위촉식 자리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임직원, 그리고 10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관내 복지관 대상자 어르신 180명, 세교마을봉사센터 밑반찬 대상자 독거어르신 60명, 관내 사회복지기관 40명 등 총 280명에게 10kg 280박스, 총 2,80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 진행에 필요한 비용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비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겨울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여러분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그리고 세교 지역의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지아파트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세교마을봉사센터를 통해 세교 지역의 취약계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일 중앙동에 위치한 희망주택 나동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안전관리 등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고용학 통장 등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종 시설물로 지정된 해당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등에 관한 사항 및 협조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진우 구조기술사가 해당 공동주택의 현황 및 구조 및 안전관리 등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으며 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관심도가 높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설명했다. 입주민들은 “올해 오산시에서 실시한 3종 시설물 현장 확인 및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주민설명회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민과 더욱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문화 관련 웹툰 제작 등 캠페인을 벌여왔다. 이번 영상에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내용을 담았다. ‘공무원의 마음건강 지켜주세요. 친절로 보답한다’,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이다’ 등 민원문화 개선에 대한 문구를 담은 손피켓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릴레이하는 스토리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 정창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청년회장, 전정식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남성우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성시지구협의회장, 김학돈 공도읍주민자치위원장, 윤경란 공도읍새마을부녀회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 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영상 제작에 동참했다. 시는 안성시 유튜브, SNS, 홈페이지, 청사 내·외부 전광판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대화와 존중, 배려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