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4일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산지구의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양산동 253 일원의 363필지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양산지구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 수행 후 토지소유자 대상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경계 결정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펼친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은 70억5700만원으로 이중 40만원 이상 체납자 2,821명 66억6400만원에 대해는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징수자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소액 체납자에 대해는 지속적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 과정에서 발견된 부동산, 예금, 직장 등에 대한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도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납세의무가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소가 전 세계 294개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도시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세계 도시의 날 웨비나 –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에 지난 31일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웨비나 웹세미나는 GNLC에 새로 가입한 회원 도시들을 환영하고 함께 세계도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 세계 시장단 고위급 회의다. 평생학습 정책 추진에 있어 도시의 핵심 역할을 교류하고 부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으며 국가별 시차를 고려해 4개의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2시간씩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존 학습도시의 환영 인사와 호주 캐닝시를 시작으로 새로운 13개 학습도시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건강과 웰빙’, ‘세계 시민성 교육’,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육’에 대한 주제에 클러스터별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오산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의 요청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에 회원도시 대표로서 이권재 시장의 환영 인사, ‘건강과 웰빙’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서 클러스터 소개 및 그동안의 성과 등 오산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지역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협의체 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정책기획분과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소규모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풋살장 확충, 대학생·사회초년생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등 9개의 신규·보완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실정과 청년들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재정비할 것이며 여러분의 의견을 더욱 자주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청년의 제안에 대한 답변과 함께 현재 오산시 재정상황, 우선순위 등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시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체 정책기획분과에서는 “시장님이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열어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되며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청년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 종료 후 논의한 의견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의왕시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의왕시 관내 장애인 기관인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의왕그룹홈B 의왕시수어통역센터 의왕정음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별 6회 ~ 8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각 참여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강사진 구성을 장애인 대상 교육 경험이 있는 강사로 선정하는 등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운영과정은 라인댄스, 장애인 인권과 성교육, 제과제빵, 정리수납 과정 등이며 특히 제과제빵 과정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의왕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통역 자원봉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장애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의왕시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욱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 1위, 70대 남자 2위, 40대 여자 3위, 50대 남자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9일 시청 광장에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다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활기차게 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새로운 도약, 활기찬 발돋움’이란 주제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노고지리의 풍물놀이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의 라온제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사회 정착 지원에 대한 유공자의 표창장 수여,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 기탁식 등의 순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세계 전통문화 전시 세계 연·가면·인형 전시 세계 전통놀이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 체험 놀이를 즐겼다. 이날 시민들은 인종과 언어, 문화와 전통뿐만 아니라 세대가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하나의 의미는 더 이상 다문화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어 소통하는 것이다”며 “이제 다문화 시대를 지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2동은 종합금융전문기업 케이씨비 인베스트먼트가 안성2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7일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KCB investment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투자자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펀드 운용과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하는 대체투자 전문 종합투자회사로 최윤상 대표는 “안성시 석정동이 고향이라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시청 광장에 설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 참사에 대해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것과 관련해 다음달 5일까지 매일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본청, 행정복지센터, 출연기관 등은 애도기간 종료일까지 조기를 게양하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정리본을 패용한다. 애도기간 동안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할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애도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조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이번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실종 시민에 대해서 031-8036-7119로 접수하고 있으며 31일 오전 9시 기준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된 실종신고는 없다. 합동분향소 조문을 마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런 비통한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첫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권재 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복지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 및 시행 오산시 아동 관련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에 대한 추진 경과 및 2022년 아동권리 인식도 조사 착수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권재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장은 “우리 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한분 한분 각자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