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27일 노인회지회 사무실에서 관내 10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과 1사1경로당 사랑의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관내 공동주택 10곳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매월 10~3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각종 행사 진행을 위한 협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종훈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10개소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사업체와 경로당 간의 1사1경로당 사랑의 나눔 협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동행에 선뜻 손잡아주신 입주자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사회공헌 실천은 많은 의왕시민들에게 훌륭한 모범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사1경로당 참여 관내 공동주택은 민들레베스파트, 반도보라1단지, 대원칸타빌1단지, 숲속마을1단지, 레미안에버하임, 동백, 원효선경, 해모로 현대모락산,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 10개소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7일 국내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12일 의왕시 청소년들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방문한 뒤 15일 만에 답방으로 초등학생 및 인솔자를 포함한 31명이 의왕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의왕시에 도착한 뒤 시청 앞에서 기념 촬영 후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을 견학하고 과천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충북 괴산군은 국내자매도시 중 가장 오랫동안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도시로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의왕시를 방문하는 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 청소년들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 47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가 원하는 인센티브를 사전에 조사한 후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업종별로 맞춤형 품목을 지원했다. 외식 업소에는 주방용세제와 앞치마·앞접시·국그릇·청결가위, 이·미용업소에는 드라이기·수건·헤어커트기, 세탁업소에는 세제를 지원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중으로 착한가격업소 47개소에 소독·방역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소의 위생 환경과 해충 발생 현황을 진단한 후 친환경 살충·살균 소독제를 이용해 소독·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올해 8월 5일 자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27일 오이도박물관에서 오이도 어촌계와 ‘시흥시 관광 및 어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이도 박물관 앞 갯벌에 오이도 제2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는 데에 따라, 오이도 갯벌과 오이도 박물관 견학·체험을 연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이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사항은 오이도 어촌체험마을과 오이도 박물관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체험자들은 오이도 박물관 교육실에서 갯벌 환경 특성, 서식 생물 등 해양생태 교육과 더불어 갯벌체험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갯벌을 체험하고 오이도 박물관의 각종 프로그램과 오이도 갯벌 프로그램을 연계해 한층 수준 높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제2어촌체험마을은 주로 학생이나 단체가 갯벌체험을 할 계획이라 협약의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이도 어촌계 대표 당인상 계장은 “날이 갈수록 수산자원이 고갈돼 어민들의 소득이 줄어들면서 많은 어업인이 어촌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오이도 갯벌과 오이도 박물관의 체험을 연계하는 것은 갯벌 체험객 증대로 또 다른 소득원을 창출시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다양한 주제의 테마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유아·어린이 자료실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우주를 배경으로 외계인과 UFO 관련 도서를 전시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종이접기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성인 자료실에서는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백세시대에 부합하는 현명한 노후 준비와 투자 관련 도서를 전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이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7일 의왕경찰서 LH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이프하우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하우스’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의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임시숙소로 의왕경찰서의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노력과 LH경기지역본부의 매입주택 제공으로 이뤄졌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원식 의왕경찰서장, 권세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의왕경찰서·LH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피해자 대상 임시숙소(Safe House)의 설치·운영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일상복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관내에 위치한 세이프하우스는 피해자의 보안유지가 필요한 만큼 비공개되는 사항으로 의왕경찰서에서는 범죄피해자의 즉각적인 분리 보호를 시행하고 시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해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분들에게 심리적 상담과 법률자문,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간 ‘2022 아동권리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주춤했던 여느 해와 달리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 캠페인, 공연, 놀이 체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개막을 알리는 아동권리축제는 11월 5일 오후 1시 왕송호수공원 중앙무대 및 잔디마당에서 의왕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의 행사기획과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의왕시청 로비에 ‘아동이 그린 100가지 말 상처’ 그림 전시회가 운영되고 11월 12일 오후 2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는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권변호사와 함께 ‘아동권리 바로알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의 아
[경기경제신문] 어린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그리는 제6회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 주제로 지난 15일 2년 만에 야외에서 오산천을 배경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출된 1,440여 점의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회 대상인 오산시장상은 전하준, 이지안, 유열매, 이하라, 민지온, 최지유, 강민채 어린이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오산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에는 2개 부문에 각각 7명, 우수상은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2개 부문에 각각 7명, 장려상과 특별상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1개 부문에 총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오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산천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쉴 수 있는 그네를 설치하는 등 시민 친화 하천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 4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